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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美 엔비디아·블프 등 호재에도 차익매물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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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00선 안착?..."차익실현 물량 출회 가능성"
엔비디아발 훈풍에 삼전·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활짝'
FOMC 의사록 공개...연준 위원들 매파적 발언 나올까
NH투자증권,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 2430~2560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주 국내 증시는 2500선 안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물가 안정세 확인, 미중 정상회담 개최, 유가 하락 등 그동안 글로벌 증시를 억눌러왔던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국내 증시에도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앞서가고 있다는 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최근 공매도 전면 금지 이후 증시가 단기간 상승함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의 출회 가능성도 언급된다. 이로 인해 속도 조절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2469.85포인트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6일 2277.99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자 요동쳤다. 금지 조치 첫날 하루 만에 5% 넘게 상승하며 2500선을 돌파, 하루 상승폭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다음 거래일부터 상승폭을 크게 반납하며 24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각종 우려가 해소되면서 우상향을 전망하지만 단기적으론 속도조절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1월 들어 그동안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를 억눌러왔던 불확실성 변수,
리스크 요인들이 빠르게 완화되는 양상"이라며 "미국채 발행 계획 축소,국제유가 80달러 하회,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완화적인 스탠스에 이어 물가 안정세 확인, 미중 정상회담 개최 등이 이어졌다"고 짚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 변수 안정됐지만 2500선 부근에서 기술적 저항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기준 선행 PER 9.1 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유효하다"면서도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앞서가고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이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가 안정을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인하 기대를 제어하고 있지만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시장은 이미 내년 5월 금리인하를 시작해 24년 100bp 금리인하를 컨센서스에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현지시각으로 오는 21일 공개 예정인 11월 FOMC 의사록의 발언 내용, 지난 17일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와 18일 메리 델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연설 등이 이번주 증시의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반도체 칩 [사진=블룸버그]

이런 가운데 미국발 훈풍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오는 21일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발표에 나선다. 시장의 기대감으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는 이미 1·4분기와 2·4분기에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 "3·4분기 전망도 최근 소폭 상승함에 따라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도 엔비디아발 훈풍에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SK하이닉스는 국내 증시가 부진한 가운데서도 지난 15일 종가 기준 13만41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를 독점 공급한다.

한편 이번주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이 시작된다. 오는 24일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12월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연말 쇼핑 시즌은 한국의 수출주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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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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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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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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