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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분만·소아 진료 연간 3000억 투입…분만 1건당 최대 11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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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1세 미만 소아 초진 시 7000원 지원
디지털·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적용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연간 3000억원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분만 수가 연 2600억 투입…12월부터 분만 건당 55만원~110만원 지원

복지부는 지난 19일 '필수 의료 혁신전략'을 통해 분만·소아 수가 인상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필수 의료지원 대책에 따라 분만 수가에 연 26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분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수가를 처음 도입했다. 특별시·광역시 등 대도시를 제외한 전 지역의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55만원을 보상한다.

[자료=보건복지부] 2023.10.26 sdk1991@newspim.com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근하고 분만실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정책수가도 도입한다. 분만 건당 55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분만 수가는 분만 건당 55만원~110만원이 인상될 전망이다.

난이도가 높은 분만에 대한 보상도 강화된다. 정부는 산모가 고령이거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가산을 현재의 30%~200%로 확대하기로 했다. 상시 분만실 내 의료진 대기가 가능한 기관은 응급 분만 정책 수가 55만원도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분만 수가 인상은 오는 11월 중 건강보험 고시 개정을 거쳐 12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내년 1월부터 6세미만 소아 초진 지원…1세 미만 소아 진찰료 400원~1400원 인상

필수의료분야 중 하나인 소아청소년과에도 연간 300억원을 투자된다. 복지부가 지난 9월 '소아 의료체계 개선 대책'을 통해 소아 정책 가산을 신설‧지원한다고 밝힌 내용에 따른 결정이다.

정책 가산 대상은 소아청소년과를 표방하는 요양기관이다. 내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1세 미만 소아 환자를 초진 시 7000원을 가산받는다. 6세 미만 소아 환자를 초진할 경우 지원금은 3500원이다.

중국 화이안시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소아과 정책 가산이 신설됨에 따라 환자가 부담하는 본인부담률도 오를 전망이다. 1세 미만 소아 환자가 의원에서 진료받을 경우 진찰료 400원이 인상된다. 상급 종합병원에서 진료받을 경우 진찰료 1400원이 오를 전망이다. 6세 미만 소아 환자의 경우 의원 진료 시 700원, 상급종합병원 진료 시 1500원 본인 부담액이 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상한금액의 가산 기간을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가산은 작년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으로 감기약 공급 부족에 따라 생산량 증대를 조건으로 한시적으로 부여했다.

새로운 의료기술 분야인 디지털 치료기기, 인공지능(AI) 영상진단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도 적용한다. 혁신 의료기술 인공지능 분야는 인공지능 분야는 310원~2920원 별도 수가가 지급된다.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대상자도 확대한다. 기존 시범사업은 중증 장애인만 적용됐다. 이를 전체 장애인으로 확대하고 방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서비스 횟수도 늘린다. 기존 방문 서비스는 연 18회까지만 적용됐으나 24회로 늘리기로 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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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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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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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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