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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황선홍호, 한일전 승리 3연패... '金 11개짜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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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동점골, 조영욱 역전골... 일본에 2-1
아시안게임 역대 최초 남자축구 3연패 위업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선홍호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된다는 한일전을 이겼다. '금메달 11개짜리' 남자 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역대 최초 남자 축구 3연패 달성한 나라가 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제압했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조영욱이 7일 열린 일본과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역전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3.10.7 psoq1337@newspim.com

앞서 벌어진 동메달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이 홍콩을 4-0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우승했던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메달을 따냈다.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2선 오른쪽에 세웠다. 조영욱(김천)이 최전방을 맡는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정우영과 고영준(포항)이 이강인과 함께 2선에 섰다. 중원은 백승호(전북)와 정호연(광주)이 맡았다. 박규현(드레스덴),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이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골문은 이광연(강원)이 지켰다.

[항저우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정우영이 7일 열린 일본과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헤더 동점골 넣고 있다. 2023.10.7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시게미 마사토를 거쳐 우치노의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다. 한국이 허용한 이번 대회 첫 선제 실점이었다.

한국은 전반 중반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18분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리자 고영준이 헤더로 마무리하려 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3분 뒤 고영준이 시도한 중거리 슛이 골대 왼쪽으로 빗나갔다.

전반 27분 정우영의 헤더 동점골이 터졌다. 황재원이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골대 왼쪽에서 도사리던 정우영이 머리로 받아 일본 골망을 출렁였다. 대회 최다 득점을 달리는 정우영의 8호골. 전반 32분 이강인이 거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을 1-1로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 11분 조영욱이 천금의 역전골을 넣었다. 황재원이 드리볼 돌파로 수비를 무너뜨린 뒤 짧게 찔러준 공이 정우영을 거쳐 골문으로 쇄도한 조영욱에게 연결됐다. 조영욱은 균형이 무너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른발 슛으로 일본의 골문을 열었다. 이번 대회 4호골이다.

이강인은 7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뒤 안재준과 교체아웃됐다. 특유의 드리블과 날카로운 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뽐냈다. 일본의 거센 추격이 있었지만 한국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교체 투입된 안재준과 엄원상이 위협적인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리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경기 종료까지 1점 차 리드를 유지해 승리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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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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