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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인수원] 추석연휴 수원에 왔다면…수원시 볼거리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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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한글날 연휴까지…역사문화체험 및 추억여행,국제도서전 등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 프로그램'풍성',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 '은은'
수원박물관 선경직물·광교박물관 원천유원지 등 수원 과거 추억하는 전시
융복합 키즈 콘텐츠 채워진 북키즈콘,한글날 연휴 책 속으로'풍덩'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수원에서는 긴 연휴에 뭘 하며 보낼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들이 풍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연휴를 '꿀잼'으로 만들어 줄 방법들을 소개한다.

힐링폴링 관련 포스터 [사진=수원시]

◇'세계유산축전' 즐길거리가 풍성한 수원화성으로!

추석 연휴 기간 수원의 보물인 수원화성 일대는 더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수원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4개의 축제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프로그램들이 수원의 추석을 다채롭게 만든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화서문과 장안공원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공연과 전시는 물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추석 기간과 겹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한가위 특별공연이 마련됐다. 추석 다음 날인 30일 오후 1시와 7시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완월연-함께 빛나는 소망의 밤' 공연이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즐긴 연회를 모티브로 시민들이 함께 달빛을 아래서 국악과 연희공연을 통해 가을밤 낭만을 만끽하는 기회다.

10월1일부터 이어지는 공휴일과 주말 오후 6시에는 장안공원 화서문 앞 광장에서 '장인의 광장' 공연이 열린다. 수원화성 축성에 참여한 장인을 주제로 한 길놀이와 인형극, 연희극 등이 볼거리다. 어린이 참여형 창작 인형극 '어여차, 장인과 모군'은 장안공원 잔디밭에서 오후 1시30분과 4시30분에 진행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23일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다양한 전시도 눈을 즐겁게 한다. 227년간 풍파를 견디며 수원화성을 지켜낸 노력과 희생을 투영한 침목 소재 작품 16점이 전시된 '기억하는 몸', 수원화성 축성 227년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 '여기, 지금을 보라' 등이 장안공원 잔디밭을 전시장 삼아 설치돼 있다.

수원화성 축성의 숨은 장인들의 기술을 체험해보는 '의궤 속 장인마을'은 장안공원 잔디밭을 거닐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축성을 건축 개념으로 확장해 신체 놀이 활동으로 경험하는 '축성놀이터'는 어린이와 함께 한 가족들이 추억을 쌓기 좋다.

이야기꾼(재연배우)과 함께 수원화성 성곽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민간설화, 수원 사람들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교육과 투어 프로그램 '수원화성 기억을 걷다'는 사전에 예약해야 참여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사이 성안마을과 행리단길 일대에서는 MZ세대 젊은 예술 공연자들의 인형극과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만든 행복장인 마을여행, 버스킹 공연 등도 휴일과 주말마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지난 23일 화서문 특설무대에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개막공연 '기억의 축성'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수원시]

◇달빛으로 물든 궁궐 산책은 화성행궁으로!

정조대왕이 남긴 위대한 유산 수원화성의 화성행궁은 올해도 수원시민이 추석을 특별하게 지내는 장소가 되어준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으로 화성행궁이 연휴 내내 활짝 문을 열기 때문이다.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방되는 화성행궁은 낮에는 밝은 대로, 밤에는 어두운 대로 한옥과 어우러진 정취가 일품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다른 날에도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무료다. 오후 9시에 매표와 입장이 마감되는 점을 감안하고, 국궁장과 화성어차는 추석 당일에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서 관광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또 인근 문화시설 중 행궁길 갤러리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팔달문화센터 등이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을 하는 만큼 화성행궁 야간 개장에 앞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조명 구조물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수원시]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까지 수원화성을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원의 역사문화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화성행궁 야간 개장은 오는 10월29일까지 지속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야간개장으로 화성행궁을 관람할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방문하지 못했다면 이어지는 연휴와 주말에 방문해 가을밤을 만끽해도 좋다.

◇'나의 고향' 수원의 옛 모습 추억하러 박물관으로!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있다면 수원의 과거를 돌아보는 전시를 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 수원박물관의 기획전시 '수원의 산업, 그 첫 번째 <선경직물>'과 수원광교박물관 틈새전시 '기억나니! 수원 원천유원지' 등이 옛 추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박물관들은 연휴 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29일은 입장료가 무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선경직물'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먼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선경직물 전시는 수원에서 태동해 SK그룹의 모태가 된 선경직물을 중심으로 수원의 산업발전사를 보여준다. 한국전쟁 직후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 삼아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수원 및 수원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경직물의 시작부터 히트상품, 직물 산업 중심지였던 수원의 모습 등이 추억여행을 안내한다. 또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확인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틈새전시는 지금의 광교호수공원이 되기 전 수원시민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 높았던 원천유원지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다. 어린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장년층들이라면 다양한 원천유원지 사진자료들을 통해 아련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한 뒤 광교호수공원에 들러 변화된 현재의 모습을 확인하면 '상전벽해' 같은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북키즈콘' 책과 함께 연휴 보내려면 수원컨벤션센터로!

긴 추석 연휴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는 독서의 계절에 걸맞은 경험을 수원에서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도서전, 컨퍼런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BOOKIZCON 2023(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북키즈콘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에서 '아이와 부모는 함께 자라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 키즈 콘텐츠 융복합 행사다.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 책 읽는 자녀를 만들고 싶은 부모, 아동도서를 좋아하는 어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꾸려졌다. 

우선 전시회는 150개사가 참여해 300개의 부스를 꾸민다. 10여개국에서 출간된 5천여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책마당'과 영상과 놀이 및 교육을 기술적으로 접목한 '콘텐츠마당', 책을 매개로 타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유명 아동도서 전문 출판사를 비롯해 신예 작가들까지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또 이벤트 무대에서는 아동도서 작가와의 만남과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관 등도 준비된다.

지난해 화성행궁 일원에서 진행된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공연 프로그램 장면. [사진=수원시]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에서 예술과 교육이 어우러진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과 일본의 인기 캐릭터 보노보노 등 세계적인 캐릭터들이 기다리는 포토존도 마련돼 흥미를 더한다.

10월5~7일 진행되는 글로벌컨퍼런스는 '놀이'와 '도서', '콘텐츠'를 테마로 세션과 강의들이 진행된다. 특히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별강연 '슈퍼 키즈콘텐츠의 탄생, 거장들의 인사이트를 엿보다'가 5일 오전 11시에 컨벤션홀2에서 진행되니 보노보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5일 열린광장에서 어린이 그림대회(오전 10시), 6일 이벤트홀에서 어린이 동요대회(오전 10시), 7~8일 열린광장에서 키즈패션쇼(오후 3시) 등이 대표적이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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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이어 대신증권도 해킹 사고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금융투자업계에서 해킹에 따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신증권에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업무용 시스템을 통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에 사이버 공격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보안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비대면 투자일임 계좌 개설과 연계된 서버에서 외부인의 비정상적인 접근을 확인했다. 회사는 공격자 IP와 우회 접속 경로를 차단한 뒤 접속 기록을 분석했고, 이달 26일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고객명과 이메일, 주소, 통신사 식별정보, 은행명, 입출금 계좌번호, 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8개 항목이다. 이 가운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 일부 정보는 암호화돼 있었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2차 피해나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불법 접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일부 웹 시스템에 대한 외부 IP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정보 유출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상 접근을 확인한 뒤 관련 경로를 차단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으며, 외부 보안 전문업체와 함께 침해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사고가 일반 고객이나 투자자 대상 시스템이 아닌 일부 업무용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금전 피해나 서버·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직접 침투 흔적도 없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취약 기능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고 해외 접속과 공격 IP를 차단하는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외부에서 생성된 계정을 비활성화하고,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계정에 대해서도 비밀번호 변경 안내 등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신고하고 법정 기한 내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피해 인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 항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은행과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금융회사 16곳에서 침해사고가 발생했다. 공격 대상이 전자금융거래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영업지원 시스템 등 비핵심 업무시설로 확대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에서 금융투자업계를 포함한 주요 금융회사들의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정보보안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이버 공격의 방식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공격 대상이 비핵심시설로 확대되는 등 전방위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IT 보안을 부수적 업무로 간주하거나 IT 보안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해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지 않는 행태가 더 이상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회사 이사회가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해킹 도구로 활용되면서 취약점 탐지가 쉬워지고 동시다발적인 공격이 일상화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들이 자율적인 방어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 rkgml925@newspim.com 2026-10-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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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Q 영업익 83조 '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분기 매출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영업이익도 8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여기에 올해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의 성과를 주주들과 나누는 데도 속도를 낸다. 그동안 주주환원 방안으로 거론됐던 일본 키옥시아 투자 수익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연결됐다. AI 인포그래픽. [사진=조민교 기자] ◆ AI 메모리 호황에 영업익 83조…이익률 80% 달성 SK하이닉스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4조6155억원, 영업이익 83조33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각각 32%, 38%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순이익은 39조7756억원, 영업이익률은 80%에 달했다. 매출 100원당 80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셈이다. 실적 성장은 AI 메모리 수요 확대와 가격 상승이 이끌었다. D램에서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출하가 본격화되고 서버용 DDR5 판매가 크게 늘었다. 낸드에서도 321단 TLC 기반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가 확대되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투자가 빅테크를 넘어 일반 기업과 국가 단위로 확산하는 반면, 반도체 생산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2030년까지 메모리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청주 M15X의 생산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HBM4 공급을 확대한다. 4분기에는 HBM4가 출하량과 매출 모두에서 HBM3E를 넘어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 수요도 상당 부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포함한 14개 고객사와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계약 물량은 2027년과 2028년 전체 생산능력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계약 가격은 합의된 범위에서 시장 상황을 반영하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 용인 1기 팹 가동 등 설비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크게 늘릴 계획이다. SK하이닉스 HBM 개발 연혁 [사진=SK하이닉스] ◆ 키옥시아 투자 수익 특별배당 현실화…100조 주주환원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주주환원도 본격화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현금배당 30조원 이상, 자사주 매입 및 소각 60조원 이상 등 약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기존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의 환원이다. 그동안 거론됐던 키옥시아 투자 성과의 주주환원이 실제 특별배당으로 구체화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키옥시아 투자로 실현한 수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한 3분기 현금배당은 총 14조원으로 주당 2만원이다. 이 가운데 1만원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이며, 나머지 1만원은 키옥시아 투자 수익을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반도체 사업에서 벌어들인 이익뿐 아니라 투자로 확보한 수익까지 주주와 공유하는 구조다. 자사주 매입도 이어간다. 지난 8월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주 완료했으며 조만간 소각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결의한 자사주 매입 20조원 중 10조원은 주주환원 목적으로 전량 소각하고, 나머지 10조원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임직원 보상용 자사주는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규모를 결정하되 대규모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특별배당으로 추가 환원하고, 자사주 매입도 매 분기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mkyo@newspim.com 2026-10-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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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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