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世界城市峰会市长论坛首尔开幕 共商包容性城市建设方案

기사입력 : 2023년09월27일 07:44

최종수정 : 2023년09월27일 07:44

纽斯频通讯社首尔9月27日电 韩国首尔市政府表示,24日至26日在东大门设计广场(DDP)举办第12届世界城市峰会市长论坛,为期三天。来自50个城市及国际组织的200名代表团相聚首尔,共商宜居、可持续的城市和扶弱同行的包容性城市建设方案。

世界城市峰会合影。【图片=首尔市政府提供】

首尔作为李光耀世界城市奖(Lee Kuan Yew World City Prize)获奖城市获得了市长论坛的举办权。本次市长论坛是疫情后在首尔举办的最大规模国际活动。除首尔市外,共有50个海外城市代表团出席了本次论坛(以9月23日信息为准)。

"李光耀世界城市奖"由新加坡市区重建局(URA)和宜居城市中心(CLC)共同主办,奖励努力创建宜居、可持续性城市环境的城市。2018年,首尔市荣获"李光耀世界城市奖",成为了2023年世界城市峰会市长论坛的举办地。

各个城市在世界城市峰会市长论坛上分享交流各自的优秀政策和实际案例,共同谋求包容性城市的未来发展方向。出席论坛的包括都柏林、欧登塞、惠灵顿、基辅等全球30个国家和地区的50座城市代表团(市长或副市长),以及联合国开发计划署(UNDP)、世界大都市协会(Metropolis)、亚马逊云服务(Amazon Web Services)等22个国际组织和外国企业代表团(以截至9月23日报名的城市和组织为准)。

世界城市峰会市长论坛于25日下午2时正式拉开帷幕。首尔市长吴世勋在开幕式上向访问首尔的50个城市代表团致欢迎辞,并作为首尔市代表发表主旨演讲。吴市长在主旨演讲中介绍了首尔市政府追求的核心价值即"扶弱同行"的代表性政策——"Seoul Learn"和"安心收入"的成果,介绍"扶弱同行"理念的可持续、包容性城市建设方案,号召全世界学习借鉴。

本次论坛为期两天,都柏林、苏州、台北等12城市长、副市长围绕4大主题介绍优秀政策案例。其中包括惠灵顿市长托里·瓦瑙(Tory Whanau)、都柏林市长戴思-德-罗伊斯特(Daithi de Roiste)、苏州市副市长季晶、台北市长蒋万安等。

首尔市政府计划,运营先进生活方式展览馆和首尔·新加坡政策展览馆,借海外城市和国际组织代表团相聚的机会,展示企业的创新产品,积极展现首尔作为"同行·魅力城市"的风采面貌。

首尔·新加坡政策展览馆设在东大门设计广场Art Hall,以"有韧性的包容性未来"为主题,介绍世界城市峰会市长论坛主办城市新加坡和举办城市首尔的核心政策。首尔市向来自各国城市代表团介绍的核心政策为"同行·魅力政策",共有8大项。其中,同行政策包括安心收入示范项目、Seoul Learn和Seoul Learn 4050、手腕上的医生9988、幸福爸妈项目,魅力政策包括书香首尔广场、SEOUL FESTA和The Lifestyle博览会、大汉江(Great Hangang)项目、元宇宙首尔。这些代表性政策都为首尔市民的生活带来了实实在在的变化。

先进生活方式展览馆设在东大门设计广场Design Lab 2楼的Open Lounge,主要展示27家公司的创新技术和产品。展览内容分五大主题,其中包括美容技术、智慧城市、机器人制造公司、城市问题解决方案、生物和AI(人工智能),展示美容、健康、智慧交通、防疫机器人等创新技术。这里宣传韩国企业的技术力量,并且结合首尔的先进生活方式,让参观者亲眼目睹首尔市民的生活方式变化。首尔市政府计划,让城市和企业代表团亲自体验这些技术和产品,支持优秀企业进军海外市场。

首尔市长吴世勋表示:"通过2023年世界城市峰会市长论坛,我们将与全球城市共享首尔市政府追求的核心价值即'扶弱同行'。"他还表示,"我们想要向来自50座城市的代表团介绍机器人、生物、智慧城市等行业的代表性创新型公司,向全世界宣传首尔的'先进生活方式'。"

首尔市长吴世勋称:"通过2023年世界城市峰会市长论坛将与全球城市共享首尔市政府追求的核心价值即'扶弱同行'。"他还表示,"向来自50座城市的代表团介绍机器人、生物、智慧城市等行业的代表性创新型公司,向全世界宣传首尔的'先进生活方式'。"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