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IFA 일주일 앞두고...삼성·LG전자 '온도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제품 출시 없는 삼성 VS LG, 세탁건조기 출시 예정
CES 비해 쪼그라든 IFA위상...유럽시장 창구로 활용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을 일주일 앞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양사 모두 작년과 비슷한 전시규모로 전시가 진행되지만, 삼성전자는 IFA에서 신제품 출시 없이 예년과 같이 친환경과 스마트싱스 콘셉트로 전시가 진행된다. 반면 LG전자는 IFA를 통해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H&A 본부장이 간담회를 통해 가전 시장 전략을 발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모습이다.

'삼성 푸드' 서비스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25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선 IFA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150개국에 20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고, 18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거 IFA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견줘 양대 가전 행사로 손꼽혔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가전업체들이 연초 신제품을 출시하며 CES에 집중해 신제품이 출시됐고, 자동차 기업과 미국 스타트업 기업들이 CES로 몰리며 상대적으로 IFA의 위상은 예전보다 쪼그라들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IFA에서 선보일 신제품은 없다. 삼성전자가 IFA에서 공개하는 것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식(食) 경험을 제공하는 푸드 통합 플랫폼 '삼성푸드'로 이와 관련된 기자간담회는 이미 국내기자들을 모아 국내에서 24일 진행됐다.

이와 다르게 LG전자는 IFA에서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곧 공개된 LG전자 신제품은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다. 한 대의 제품으로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했다.

LG전자가 IFA 2023에서 대용량 드럼 세탁기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융합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세탁건조기'를 공개한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가 설치된 인테리어 연출 이미지. [사진=LG전자]

이외에도 LG전자는 IFA를 통해 '유니버설 업 키트(Universal UP Kit)'를 공개한다. 유니버설 업키트는 LG전자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들의 모음이다. 예를 들어 세탁기에 적용하는 유니버설 업키트 '이지핸들'은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들이 세탁기 도어를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생활 솔루션 'LG스마트코티지'도 IFA를 통해 유럽 시장 고객 선호에 맞게 내부 구조를 바꿔 유럽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IFA는 가전기업들이 유럽 세일즈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CES가 점점 규모가 커지는 반면 IFA는 점점 줄어들어 국내 기업들 역시 매년 IFA에 참여할 지 말 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