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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정상회의서 위안화 결제 비중 낮추는 합의 도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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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가 무역 결제에서 달러화 비중을 낮추고 현지 통화를 늘리는 합의안을 도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브릭스 국가 정부 관리들을 인용, 오는 22~24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이러한 합의안을 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브릭스 회원국 간 공통 통화 도입은 의제가 아니며, 탈(脫)달러화를 폭넓게 밀어붙이진 않겠지만 브릭스 회원국들간 무역에서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비중을 점차 늘려가는 안건이 의제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브릭스가 '탈달러화' '공통 통화 도입'을 추진할 것이란 관측은 지난 몇 개월 간 힘을 얻었다. 중국과 브라질이 지난 4월 정상회담에서 중국 위안화와 브라질 헤알화로 상호간 무역결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반(反)서방 연대 구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익명의 한 중국 정부 관리는 FT에 "우리가 브릭스를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주요 7개국(G7)과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도록 경제를 확장한다면 세계에서 우리의 집단적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브릭스국가는 전 세계 GDP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G7의 경우 세계 GDP의 43%를 차지한다.

올해 브릭스 정상회의 핵심 의제는 외연확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40개국 이상이 브릭스 가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등 23개국이 정식으로 가입을 신청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회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참석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여하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회의장에 파견된다.  

미국과 중국 국기와 통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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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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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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