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 5개 지역 쪽방 주민 1910명에게 보양식과 혹서기용 생활용품등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서울시 기재일 자활지원팀장, 김형옥 서울시립 영등포쪽방상담소장,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및 주민대표 등이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항한 ′걸음기부′를 통해 물품 비용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시 5개 쪽방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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