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이주호 "학교복합시설로 늘봄학교 확대…안전제일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범죄예방설계 적용한 경기 시흥 학교복합시설 방문
자연적 감시 형태 구성, 범죄 예방 원리 적용
학교 시설 설계 심의 기준 마련 필요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1일 "학교 복합화 사업은 늘봄학교에 있어 중요한 사업"이라며 "아이들이 오래 머무르는 만큼 안전 문제를 가장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시흥의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를 찾아 범죄예방설계(CPTED)가 적용된 공간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경기도 시흥시 최초의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에 방문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전문가,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 중이다.[사진=교육부]

배곧너나들이는 시흥 배곧누리 초등학교 부지 안에 있는 학교복합시설이다. 2019년 배곧누리 초등학교 개교와 함께 개설돼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과 지역 주민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역민이 학교 부지 내로 들어올 수밖에 없어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설계'로 지어졌다.

간담회에는 배곧너나들이 시설을 설계한 김지환 디앤비건축사무소 부사장, 한국 셉테드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동희 경찰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경희 경기도 제1부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환 부사장은 "아이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른들 영역, 아이들 영역을 완벽히 분리하는 것"이라며 "배곧너나들이는 출입구부터 완전히 동선을 분리했다"고 말했다.

한국 셉테드학회 회장을 맡은 이동희 경찰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배곧너나들이는 각 방에 작은 유리창을 두는 등 모든 공간이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CCTV도 있지만 사람이 자연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돼 범죄를 예방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늘봄학교를 확대하는 데 있어 범죄 예방설계가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이경희 경기도 제1부 교육감은 "학교 복합시설을 만들고 돌봄 학교를 운영하는데 안전사고 우려로 소극적인 교장선생님이 많다"며 "범죄 예방설계가 반영되면 이러한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범죄예방설계를 학교시설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경훈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교육연구시설은 범죄예방설계를 의무화하도록 돼 있는데 학교시설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 심의를 받지 않아 안전 문제를 점검할 기준이 없다"며 "학교 시설에 대한 설계를 심의하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복합시설은 시에서, 학교는 교육청이 관리해 관리주체 이원화에 따라 CCTV도 각각 보는 문제가 있다"며 "최소한 학교와 복합시설에 설치된 CCTV는 한곳에서 감시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등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부총리는 "늘봄학교에 대한 현장 수요가 높아 빠르게 공급하려고 한다"며 "학교복합시설은 늘봄학교의 주요한 사업으로 안전 문제를 비롯해 지원할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