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군위군이 127년만에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첫날인 1일, 군위군에서 열린 '대구시-군위군 급행 시내버스' 첫차 시승식에서 군위지역의 한 어르신이 김진열 군위군수와 함께 시승하며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시승식에는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장,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급행버스 운행개시를 축하했다. 이번 신설된 급행시내버스는 △칠곡경북대병원역을 출발해 팔거역~동명사거리~ 팔공산터널~ 부계면~효령면~군위읍을 잇는 '급행 9번'과 △칠곡경북대병원역~동명사거리~ 팔공산터널~부계면~산성면~의흥면~우보면을 앗는 '급행 9-1번' 등 2개 노선이 운행된다. 버스요금은 카드 1650원(현금 1800원)이며 환승이 가능해져 도시철도 이용도 자유롭게 할수 있게된다.[사진=군위군] 2023.07.0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