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17일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에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대전지방보훈청,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보훈 다자녀가구에 오월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간식 제공, 가족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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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지난 17일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에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대전도시공사] 2023.06.19 gyun507@newspim.com |
공사 관계자는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영웅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신 대전도시시공사와 오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는 일류보훈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종합계획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맞춤보훈 孝 사랑 쿡' 사업으로 재가 복지대상자에 대한 반찬 지원, 5월 여름용 이불 지원, 현충원 참배 및 태극기 꽂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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