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휴넷, 복지 아닌 생산성 향상 측면 주 4일 근무제 '성공 안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4일제의 나비효과 '직원 행복이 업무 생산성 높인다'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국내외를 막론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더욱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이제 선택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넷

이런 가운데 직원의 행복과 생산성을 연결 짓는 새로운 발상을 바탕으로 업무 생산성 향상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낸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난 2022년 7월, 전사적으로 주 4일 근무제 도입에 나선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휴넷은 현재 매주 금요일이 휴무인 주 4일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특히, 앞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 일부 기업들이 연차나 임금 등에 제한을 둔 것과는 달리 휴넷은 조건 없이 온전한 형태의 주 4일 근무제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해당 제도가 1년 가까이 유지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직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최근 휴넷이 주 4일 근무제 도입 1년을 맞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삶의 질이 향상됐다'는 의견이 94.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일과 업무에 대한 만족도는 업무 생산성 향상에 대한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 4일 근무제 유지를 위해서는 '업무 생산성 향상'이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직원들 스스로가 만족스러운 근무 형태를 지켜나가기 위해 4일간의 업무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자발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선순환의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휴넷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해 ▲업무시간 집중 근무 ▲회의 간소화 ▲철저한 시간 관리 ▲불필요한 업무 제거 ▲업무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강화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 등을 통해 핵심 업무의 몰입도를 높이고, 시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차원의 독려도 이어지고 있다. 매월 '더 해피어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받고, 우수한 아이디어에는 포상을 제공하고 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복지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이들도 있지만, 휴넷의 경우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이라는 측면에 초점을 맞춰 도입한 바 있다. 직원들이 충분한 리프레쉬와 자기 개발의 시간을 갖고,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과정을 통해 더욱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면서 향후 주 4일 근무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들에게도 긍정적인 선행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