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도로에서 아동이 우회전 하는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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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경찰서 [사진=뉴스핌DB] |
안성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이가 차에 치였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와 경찰은 우회전하던 차량에 아이가 치여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 이송된 아이는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형과 함께 이면도로에서 놀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등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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