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누리호 발사] 민간기업 첫 주도..."한국형 발사체 신뢰도 높아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독자 기술 개발 성공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성능과 제작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 높아져"

[서울=뉴스핌] 김신정·신수용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3호가 첫 실전 발사에 성공하면서 제작에 참여한 민간기업들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첫 참여한 민간기업에 대한 위상과 입지,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

25일 이창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주시스템연구실 실장은 "성공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누리호는 설계, 제작, 시험 및 발사운영 등의 전 과정을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해 성공한 첫 한국형 우주 발사체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능과 제작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KAI는 이번 3차 발사를 준비하는 동시에 누리호 4호기용 1단 추진제탱크 제작에도 이미 착수한 상태로 그동안 발사를 통해 쌓아온 우주사업 개발 경험과 기존의 항공기 체계종합 역량을 접목해 차세대발사체 개발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 관계자는 "향후 위성 제작, 발사 서비스, 위성 서비스, 더 나아가 우주 탐사, 우주 자원 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성해 우주산업 토탈 솔루션 제공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는 누리호의 '심장'이라 할수 있는 엔진을 제작했다. 지난해 누리호의 제작부터 시험평가, 실제 발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체계종합기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번 누리호3호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하는 첫 발사다. 그동안 제작에만 관여하다 이번 발사에선 발사준비와 발사임무통제 등 실제 발사운용에 처음 참여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1·2차 발사에 이어 발사체 총조립 및 엔진 4기의 클러스터링(일체화) 조립작업, 1단 추진제탱크 제작을 맡았다. 수많은 구성품을 오차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정밀 조립했다.

누리호 3차발사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외에도 약 300여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했다. 유콘시스템, 카프마이크로 등 6개 기업이 체계종합을 맡았고 비츠로넥스텍, 에스엔에이치 등 9곳이 추진기관과 엔진 제작에 참여했다.

두원중공업, 에스앤케이항공 등 9곳은 동체 등 구조체 제작을 맡았다. 누리호를 쏘아올릴 발사대도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6년부터 총괄해 2021년 건립했다.

관련업계 관계자는 "누리호 발사는 기술적으로 최고 난도에 있는 연구 개발 사업으로 관련 기업들이 굉장히 열심히 준비해 온 것"이라며 "위성을 자체 발사체에 띄워 담아서 실어 나르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호3는 예정대로 오후 6시24분경 발사했다. 당초 전날 오후 6시24분에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제어프로그램의 명령어가 전송 과정에서 충돌하는 문제가 생겨 중단한 후 최종 점검을 거친 뒤 이날 같은 시간대 발사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