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외국인, 삼성전자만 산다...올해 순매수 11.5조 중 8.1조 '차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월 이후 외국인 순매수액=삼성전자 순매수
외국인 지분율, 50.46%→51.97%...16개월래 최고
"수요 회복 늦어도 공급 감소량 크다면 업황 회복된 것"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집중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비중을 줄이는 와중에도 삼성전자만 늘려나가고 있다. 4개월 여 만에 지난 한 해 동안 팔아 치운 물량을 대부분 사들였다.

이 같은 매수 행렬의 배경은 감산 결정에 따른 업황 개선감이 꼽히는데 연말로 갈수록 시장 상황이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순매수 규모도 늘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외국인은 전날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8조1184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올해 들어 4개월여 만에 지난해 1년간(8조7148억) 팔아치운 상당수를 되사들였다.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1월 2조2221억원, 2월 1조1057억원, 3월 1조3750억원 등으로 꾸준히 이어져 오다가 지난달에는 3조1346억원을 사들이면서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한 달간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순매도한 날은 단 4거래일에 그친다. 이달에도 5거래일 만에 2810억원 규모로 사들였다.

특히 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비중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주식만 모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올 들어 전날까지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액은 11조5230억원으로 이중 8조1200억원(70.5%)이 삼성전자였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 6조4800억원 ▲2월 6700억원 ▲3월 9990억원 ▲4월 2조5580억원 등으로 4월 삼성전자 순매수액이 3조1346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을 제외한 코스피 종목들은 5766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항공사진[사진=삼성캠퍼스] 2023.05.08 krg0404@newspim.com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외인의 귀한이 삼성전자로 쏠리고 있다"며 "1월 물밀듯이 들어와 지수를 급등시킨 외국인 자금이 2월 들어 미국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과 함께 유출로 전환했지만 삼성전자를 매도한 것은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피 비중을 줄이는 동안에도 삼성전자를 매도하지 않았다"며 "3월 말부터는 매수에 들어갔고, 4월 이후 외인의 코스피 순매수는 대부분 삼성전자 순매수로 설명된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도 점차 오르고 있다. 1월말 기준 50.46%에서 2월말 50.69%, 3월말 50.86%, 4월말 51.80%, 전날 51.97% 등 4개월새 1.51% 나 올랐다. 지난해 1월 5일(51.99%) 이후 16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적극적으로 매수하는 배경은 감산 결정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이 꼽힌다.

고영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을 판단하는 수요는 공급 대비 수요, 즉 상대수요"라며 "수요 자체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더라도 공급에 비해 수요가 크다면 업황은 회복 구간에 진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감산 효과로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DRAM) 생산 비트그로스(B/G, 비트 단위로 환산한 반도체 생산량 증가율)은 각각 -10.2%, -9.8%로 추정한다"며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말 대비 연말 재고는 각각 16주→8.3주, 14주→8주로, 절대수요 회복 속도 대비 빠른 재고 소진이 확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