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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역문화가 콘텐츠...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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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역문화 콘텐츠가 세계에 진출, 교류하는 기회
진주 실크와 인도네시아 바틱 결합한 '진주바틱' 등 성공적
'추진지원'에는 최대 7천만원 지원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칸틱~! 루아르 비아사~!"

한국의 실크와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 바틱이 만난 새로운 감성 패션이 공개되자 장내에서 탄성이 터졌다.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진주 실크와 바틱(인도네시아 수공 염색 기법)을 소재로 준비한 한복 패션 전시회가 개최됐다.

 "칸틱~! 루아르 비아사(Cantik~! Luar Biasa~!)"는 "아름답다, 특별하다"는 뜻의 인도네시아 말이다. 행사는 현지 일반인과 언론 약 20개사의 열띤 취재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이야기 패션 전시회 기자회견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3.03.14 digibobos@newspim.com

소재로서의 실크와 기법으로서의 바틱을 창의적으로 결합시킨 이 패션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2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한 것이다. '진주바틱'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성과와 반응이 좋아 '2022년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작은 시도로 시작했는데 하나의 브랜드를 만든 기분이다. 앞으로 문화교류를 계속 확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진주바틱'은 없을까. 

이처럼 세계에 진출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한국의 지역문화 콘텐츠를 찾는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은 올해도 지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2023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Local Culture for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with Korea, LIN.K)'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는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지방 정부와 지역의 민간단체 간 협업과 국제문화교류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 형태는 추진지원과 기획지원으로 나뉜다. ▲추진지원은 2023년도에 추진하는 국제문화교류 사업의 예산(최대 7천만원) 및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고, ▲기획지원은 2024년 추진 예정인 국제문화교류 사업의 기획 완성도를 제고하며, 수행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교육, 워크숍 및 예산(5백만원, 우수사업 선정 시) 등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지원 대상은 최대 5개, 기획지원 대상은 3개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일회성 지원과 단발성 교류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관리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따라서 사후평가 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 차년도 사업 연속 추진 기회가 주어진다. 예를 들면, 하나의 프로젝트로 2023년도 기획지원 참여 → (우수사업 선정) → 2024년도 추진지원 참여 → (우수사업 선정) → 2025년도 추진지원 등의 연속참여가 가능하며, 단계적으로 사업이 고도화될 수 있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치유의 연희 공연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3.03.14 digibobos@newspim.com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2018년 첫 시행된 이래 6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2022년까지 29개 지역 37개 수행단체가 참가했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금)부터 4월 10일(월) 오전 10시까지이며,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홈페이지(www.kofi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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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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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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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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