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전, 수십조 규모 튀르키예 원전 건설 논의…尹정부 원전 10기 수출 '청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폴란드·체코 이은 원전 수출 가능성에 시선 집중
산업부 "유럽·아시아 등 국가에 다각적 접근할 것"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새 정부 임기 내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울1호기를 비롯해 2~4호기 가동이 머지않았을 뿐더러 폴란드 원전 사업 2단계 협의, 체코 수주 경쟁 등에 이어 틔루키예와의 원전 건설 논의까지 이어지고 있어서다.

15일 한국전력 및 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은 내년에 튀르키예 정부와 원전 사업 진행을 위한 공동 사업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건설을 앞두고 사전 계획을 조율하는 과정으로 파악된다.

2010년 4월 첫 부지정지 작업과 함께 건설에 착수한 후 12년만에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가는 경북 울진의 신한울원전1호기(사진 왼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2022.12.06 nulcheon@newspim.com

추진 계획에 양국이 합의하게 되면 정부간 협정을 체결하는 과정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대로 된다면 튀르키예 북부 지역에 1400㎿ 규모의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를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20조) 대비 2배 이상의 규모로 알려진다.

이같은 원전 추진은 한국 원전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도 알려지고 있어서다. 

더구나 경북 울진에 건설된 신한울1호기가 지난 7일 상업운전에 돌입한 점 역시 한국형 원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를 맡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신한울2~4호기의 안정적인 건설과 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이번 정부 들어 임기 내 원전 10기 수출 달성에도 기대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현재 폴란드 민간 원전 개발에 대한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있을 뿐더러 체코 원전 수주전에도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경북 울진군 신한울 원전부지에서 열린 신한울 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회, 정부, 지자체,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 ] 2022.12.14 photo@newspim.com

지난 14일 열린 신한울1호기 준공식에서도 정부는 내년에 추가적인 원전 수요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업계의 경영애로 해소 및 신규 설비투자를 위한 대출, 보증 등 금융지원, 원자력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지원에 내년에 1조원 이상을 별도로 투자한다. 그만큼 원전 수출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산업부 한 관계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폴란드와 관련, 이달 말까지 소요예산, 자금조달, 예상 공정 등이 담긴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럽, 아시아 권역 등 원전 수요가 생길 수 있는 국가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원전 수출 목표 달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