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론스타 사태 여야 책임공방..."관료 방만" vs "책임 다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 국회서 기재위 국정감사 진행
추경호 "론스타 매각 국익을 위해 최선…후회 없어"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론스타 매각 책임 및 배상금을 놓고 여야 의원 간 설전이 벌어졌다. 

우선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가 론스타 일부 주장을 받아들여 3114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는데, 정부가 처음부터 제대로 대응했다면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돈이다. 론스타 사태는 관료들의 방만한 국정과제의 결과물"이라며 선공을 펼쳤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김주영 의원실] 2022.10.13 jsh@newspim.com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앞서 ICSID 중재판정부는 8월 31일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에 2억1650만달러(당시 환율로 약 3121억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한국 정부는 배상금 중 약 7억원이 잘못 계산됐다며 ICSID에 정정 신청서를 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본적으로 판정에 관해서 이이가 많다. 불복을 검토하고 있다. (이자 관련은) 기술적인 부분이 일부 있어 법무부에서 판단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금 공공부문 혁신 이야기를 하며 임원 사무실 규모를 줄일게 아니라 막대한 국부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론스타가 비금융주력자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모든 법 규정은 규정대로 지켜가면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비금융주력자는 은행 주식 4% 이상을 보유해 대주주가 될 수 있냐"고 재차 물었고, 이에 추 부총리는 "법 규정대로 보시고 해석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김 의원이 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는 비금융주력자냐"고 재차 확인했고, 추 부총리는 "비금융주력자가 아니라고 금융당국이 심사를 하고 인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추 부총리 방어에 나섰다. 배 의원은 "론스타 관련 당시 대통령도 문제없다고 발언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28번의 잘못된 정책을 해서 서울 아파트값이 2배나 오르고 나라가 이지경에 됐는데 부동산 정책팀장이 책임져야 하냐"고 반문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05.02 kimkim@newspim.com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당시 추 부총리는 기재부 은행제도과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근무하며 이를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추 부총리는 "당시 담당과장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법규에 따라서 시장 안정을 위해서 국익을 위해서 책임있게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지금도 그 결정에 후회는 없다"고 답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