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논란 중심 선 中 전기차 스타트업...리샹·샤오펑 등 이미지 타격

기사입력 : 2022년09월27일 16:46

최종수정 : 2022년09월27일 16: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샹, 차량 결함·판매량 감소 등 악재 빈발
샤오펑, '중저가' 포지셔닝 경쟁력 ↓
웨이마, 적자 속 CEO 고액 연봉 지급에 '빈축'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성장한 중국 전기차 기업들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갑작스런 기존 모델 생산 중단에 따른 소비자 불만 폭주, 신차 출시 뒤 미지근한 반응, 적자에도 설립자는 고액 연봉을 받은 것 등이 불씨가 돼 기업 이미지는 물론 향후 성장성에까지 먹구름을 드리우는 모습이다.

◆ 리샹, 차량 결함·판매 부진 등 악재 겹쳐

[사진=바이두(百度)]

"사명은 리샹(理想·Li Auto)이지만 전혀 이상적이지 않다."

최근 리샹에 대한 업계의 반응이다. 하반기 들어 악재가 이어지면서 리샹 성장성에 대한 부정적 전망까지 대두하고 있다.

리샹 관련 논란에 불을 지핀 것은 7월 터진 SUV 모델 L9 결함 소식이다. 일부 차량에서 좌측 전륜이 가라앉는 문제가 발생한 데 더해 리샹이 불성실한 입장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샀다.

당시 리샹 측은 "비(非) 양산형 차량의 일부 부품 문제로 인한 고장"이라며 "양산형 차량에 대해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고만 밝혔다. 어떤 부품의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아 논란을 키웠다.

이달에는 기존 모델 생산 중단과 갑작스런 가격 인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존 소비자들과 마찰을 빚었다. 최초 모델인 '리샹 원(ONE)' 판매가를 1일부터 2만 위안(약 398만원) 낮춘 데 이어 10월부터는 리샹 원 생산을 전면 중단하다고 밝힌 것. 리샹 원 기존 소비자들은 "소비자 기만 행위"라면서 소송 등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판매 실적도 예전같지 않다. 리샹의 8월 인도량은 4571대에 그쳤다. 이는 전년 동기의 9433대 대비 52% 감소한 것이자 직전월인 7월 대비로는 55.95% 감소한 것이다.

리샹은 26일 올 3분기 예상 인도량 데이터를 수정했다. 새롭게 공개한 예상 인도량은 2만 5500대로, 앞서 발표했던 2만 7000~2만 9000대보다 줄어들었다. 이와 관련 리샹 측은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야난(沈亞楠) 공동 창업자의 지분 매각 소식은 리샹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켰다. 선야난은 이달 2일 홍콩 주식 40만 주를 매각한 데이어 4일 뒤인 6일 60만 주를 추가 매도했다. 두 번의 주식 처분을 통해 선야난은 총 9113만 위안(약 181억 5583만 원)을 현금화했으며, 그의 지분율은 종전의 1.74%에서 1.68%로 축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얼스이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는 "고위 임원의 주식 현금화는 낯선 일이 아니지만 눈앞에 일련의 '귀찮은 일'이 있는 상황에서 '2호 인물'이 주식 매도에 나선 것은 외부의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리샹의 발전 전략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는 '가정용 전기차'라는 세부 시장을 공략해 빠른 성장을 실현했지만 '단일 모델·항속거리 연장'이라는 기존의 발전 전략으로는 마라톤 같은 자동차 업계 경쟁에서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다. 항속거리 연장이 중요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는 비야디(比亞迪) 등의 맹추격을 받고 있고, 리샹이 2023년 정식 진출을 선언한 순전기 자동차 시장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 점유율 확장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의 갑작스런 단종을 둘러싼 소비자 권익 침해 분쟁과 기존 모델인 L9와 신형 L8의 타겟층이 비슷하다는 점도 리샹의 장기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업계는 진단한다.

◆ 샤오펑 주가, 9개월새 75% ↓...가격 경쟁력 '약화'

[사진=바이두(百度)]

26일(현지시간) 샤오펑(小鵬·XPeng) 주가가 급등했다. 홍콩 증시에서는 장중 한때 11% 이상 올랐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최종 8% 이상 상승했고 미국 증시에서도 5% 가까이 올랐다.

이날 샤오펑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설립자의 주식 매수 소식이다. 샤오펑은 25일 밤께 낸 공시에서 회사 지배주주인 심플리시티 홀딩스(simplicity Holding Limited )가 23일 공개시장에서 미국 주식 220만 주를 주당 13.58달러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심플리시티 홀딩스는 샤오펑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허샤오펑(何小鵬)이 전액 출자한 업체로, 허 CEO는 이번 주식 매수를 위해 2억 1000만 위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샤오펑 측은 "샤오펑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허 CEO의 자신감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26일 큰 폭의 상승에도 샤오펑 주가는 발행가를 밑돌고 있다. 샤오펑 주가는 23일 13.71달러의 종가를 기록한 뒤 26일 4.8% 오른 14.3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년 전 미국 증시에서의 발행가는 15달러였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며 중국 신에너지차 업계 1세대 3대 스타트업으로 꼽히는 리샹과 샤오펑·웨이라이(蔚來·Nio) 주가가 연초 대비 급락했지만 그 중에서도 샤오펑의 하락폭이 압도적이다. 미국 증시의 웨이라이·리샹 주가가 연초 대비 현재까지 40%, 22.5% 하락한 반면 샤오펑 주가는 72.7% 고꾸라졌다. 홍콩 증시 주가 역시 75% 가까이 주저앉았다.

샤오펑 주가를 끌어내린 요인으로는 ▲적자 확대 ▲낮은 가격 경쟁력이 꼽힌다. 실제로 샤오펑은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17.94% 증가한 148억 9000만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순이익 적자폭은 122.21%로 확대됐다. 1세대 3대 스타트업 중 최악의 수익성을 기록한 것이다.

적자가 늘어난 것은 중저가 중심으로 형성된 가격과 관련이 있다. 배터리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익공간이 대폭 쪼그라든 것이다.

샤오펑은 10만~30만 위안대 시장을 타겟층으로 설정했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G3와 P5 시작가 역시 각각 17만 위안, 24만 위안부터다.

이와 관련 저상(浙商)증권은 "10만~30만 위안대는 경쟁이 가장 치열한 가격대다. 테슬라와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 전통 자동차 업체 모두 이 가격대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저상증권 자료에 따르면, 10만~20만 위안대 시장에서 비야디 점유율이 올 상반기 43.9%를 넘어선 반면 샤오펑 점유율은 4.16%에 그쳤다. 20만~30만 위안대 시장에서도 비야디가 38.2%의 점유율로 샤오펑의 10.7%를 크게 앞질렀다.

저상증권은 "샤오펑이 '스마트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전기차 기술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L3(조건부 자율주행) 테스트도 본격화하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및 구매의욕이 낮을 수 밖에 없다"며 "소비자 결정에 영향을 줄만한 조건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시장 수요에 맞지 않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 웨이마, 거액 적자에도 임원 고위 연봉으로 '도마' 

[사진=바이두(百度)]

1세대 스타트업에 뒤를 이어 신에너지차 업계에 도전장을 낸 웨이마(威馬)도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회사가 거액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음에도 설립자가 고액의 연봉을 받아간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중국 정취안스바오왕(證券時報網) 2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웨이마 연간 82억 위안 적자, 설립자 연봉은 12억 위안'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웨이마가 올해 6월 발표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선후이(沈暉) 설립자 겸 CEO에게 지난해 12억 6000만 위안의 연봉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회사 주요 경영진에게 지급된 연봉 17억 5000만 위안 중 70%를 차지하는 것일 뿐 아니라 회사 연간 매출액(약 47억 위안)의 26% 가량을 차지하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 82억 위안의 적자를 냈던 상황이라 논란이 됐다.

다만 12억 6000만 위안 연봉 중 실제 지금된 현금은 201만 위안에 불과하고 나머지 12억 5970만 위안은 지분 형태로 지급돼 상장 후에야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웨이마 경영진의 고위 연봉 논란이 홍콩 증시 상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회사 재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회장의 고액 연봉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강조하고 있는 '공동부유'와 맞지 않는 만큼 중국 지도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히면 기업공개(IPO)에 불리할 수 있다는 것.

한편 2015년 설립된 웨이마는 텐센트·바이두 등 중국 대표 IT 기업들과 홍콩 최고 부호 리자청 등의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까지의 판매량은 8만 3400대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9월 상하이거래소 커촹반(科創板) 상장을 추진했었으나 계획을 철회하고 올해 6월 홍콩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70억 4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사진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