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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쌀값 안정 의지 보여야…野, 포퓰리즘으로 양곡관리법 밀어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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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민생 챙기고 국정 동력 살릴 의무 있어"
주호영 "여소야대 쉽지 않아…당정 분발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당정이 선제적으로 나서서 쌀값 안정을 위한 정책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포퓰리즘적이고 선동적인 양곡관리법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9.25 mironj19@newspim.com

정 비대위원장은 "특히 쌀값 조기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현재 수급 과잉 물량 27만톤, 시장안정을 위한 물량 10만톤 등 37만 톤의 쌀이 시장에서 격리돼있지만, 산지 쌀값은 지속해서 사락해 전년 동기 (대비) 24.9%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농업계는 이미 쌀값 안정화 대책 수립을 요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정 비대위원장은 또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가계와 기업이 지고 있는 빚의 합계가 4345조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까지 급속히 늘어나서 가계와 기업에는 심각한 금융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밖에도 스토킹 등 집착형 잔혹범죄 대응 방안, 보이스피싱 근절 대책, 금융부담 경감 대책, 노동조합법 개정 대응 등 국정감사에 앞서 이같은 현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집권여당으로서 여러 가지 걱정을 끼친 점도 적지 않다"며 "이제 우리 주호영 원내대표가 선출되셨고 점점 지도체제가 정비되어 가고 있다.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또 "우리 당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을 챙기고 국정 동력을 살리는 정기국회를 만들어가야 할 책무가 있다"며 "당정은 한 몸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당정협의회를 새 출발 삼아서 우리 당정이 심기일전 전열을 가다듬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권교체가 됐지만 압도적인 여소야대 상황"이라며 "또 민주당이 대선 패배로 인해 흔쾌히 협조하지 않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당은 당대로 불안한 요소들이 있고 정부 측은 출범 얼마 되지 않아서 여러 가지 인사 세팅이나 내부 협조 관계가 구축되지 않은 탓에 최근의 시기가 정권 5년을 놓고 볼 때는 가장 어려운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비협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정교하게 정리하고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해서 여론의 힘으로 돌파해 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정부 측의 분발을 촉구하고 또 우리 당도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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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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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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