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8일 교육청과 협력한 미래형 배움터인 무계행복마을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18일 무계기억저장소에서 열린 무계행복마을학교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김해시] 2022.08.18 |
이번 문을 연 무계행복마을학교는 김해행복마을학교, 장유행복마을학교에 이어 김해지역에서 세번째이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청장, 김정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학교 개관을 축하했다.
무계행복마을학교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무계메모리얼플랫폼(무계기억저장소) 내에 있다.
무계메모리얼플랫폼은 무계지역 역사자원 전시와 주민평생학습 공간으로서 총사업비 29억1200만원을 들여 2층(연면적 726㎡) 규모에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강의·제빵·공작실 등을 갖췄다.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은 ▲김해예술학교, 경남예술교육원 설립 조속 추진 ▲주촌지역 초등학교 신설 등 공교육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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