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녹향월촌 팜스테이마을을 찾아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팜스테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녹향월촌마을은 월출산 자락을 배경으로 9개 마을이 모여 형성된 농촌휴양마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도체험, 쌀 잡곡 강정 만들기, 연 다포 자수 놓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팜스테이 체험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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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팜스테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농협 전남지역본부] 2022.08.10 dw2347@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전남관내 농협시군지부장 및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팜스테이협의회 임원들과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참석자들이 팜스테이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서홍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농촌관광 및 팜스테이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전남 팜스테이 마을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