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사지 종합정비·직지문화공간 조성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올해 연말직지문화특구 지정 만료를 앞두고 특구 기간 연장과 신규사업 추가 등 사업 변경 신청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계획 변경 내용에는 청주 흥덕사지 종합정비와 직지문화공간 조성 등 2개 사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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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고인쇄박물관. [사진=뉴스핌DB] 2022.07.26 baek3413@newspim.com |
또 올해 완료된 차없는거리 사업 정리가 포함됐다.
특구 변경안은 9월중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변경안이 확정되면 직지문화특구 지정은 2025년까지 3년 연장이 된다.
청주 직지문화특구는 흥덕사지와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원을 인쇄기록문화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 7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현재 유네스코 국제유산센터 건립, 고인쇄박물관 전시공간 확대, 구루물아지트 건립 등 특구 기반조성 사업과 직지문화제 개최, 직지문화 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직지 역사·문화 연계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5만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현석 고인쇄박물관장은 "청주 직지문화특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특화 브랜드의 가치를 창출하고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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