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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7, 러 석유 금수 대신 가격상한제·관세부과 검토"

기사입력 : 2022년05월18일 01:44

최종수정 : 2022년05월18일 06:39

유가 급등 완화…러시아 수입 감소 전망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 석유 수입을 중단하는 한편 가격상한제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번 주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럽국가들에 러시아산 원유 전면 금수조치 보다 신속한 방안으로, 러시아산 원유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벨기에 브리셀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03.26 kckim100@newspim.com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 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단계적 금수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동유럽 국가들의 원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금수 조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들은 이같은 계획이 적용되면 석유 시장에 러시아산 원유 공급이 유지돼 유가 급등을 완화시킬 수 있고, 러시아의 수입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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