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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 포인트] ②AMD '어드밴싱 AI' 컨퍼런스, 딥시크 V4 출시, CXMT 청약 당첨결과, 전력전자 가격 인상, 기술∙신에너지 기업 2Q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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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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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시가 20일~26일 AMD 컨퍼런스·CXMT 청약결과·삼성 갤럭시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를 맞는다.
  • 딥시크 V4 출시와 도봇 IPO 심사, 전력전자 기업 일제 가격 인상으로 AI·로봇·전력장비 관련 종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 구글·테슬라·인텔·IBM·CATL 등 기술주·신에너지 기업 2분기 실적 발표로 AI 수요와 반도체·전기차 업황이 집중 점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7월 20일 오전 01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주요 증권∙경제 전문 매체들은 금주(7월20일~7월26일) 중국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7월 LPR 발표, 14개월째 동결할까 △432조 규모 역RP 만기 도래 △7월 하순 중앙정치국 회의 △다수 정부 부처 기자회견 개최 △2026 국제 저공경제 박람회 △2026 세계인터넷대회 디지털 실크로드 발전 포럼 △2026 중국 자동차 포럼 개최 △WAIC 세계인공지능대회 폐막 △2026 상하이 원자력 지속가능발전대회 △'인력1호' 운반로켓 해상 발사 예정 △AMD '어드밴싱 AI' 컨퍼런스 개최 △딥시크 V4 정식 버전, 7월 중순 출시 △CXMT 청약 당첨결과 발표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발표 △휴머노이드 제조사 도봇 'IPO 심사' 예정 △기술주∙신에너지 기업 2Q 실적 발표 시즌 등을 꼽았다.

◆ AI∙반도체 테마 촉매제가 될 이슈

금주 AI 산업 관련 촉매도 집중적으로 이어진다.

AMD의 연례 대형 컨퍼런스인 '어드밴싱(Advancing) AI' 행사에서 신제품과 향후 로드맵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딥시크 V4' 정식 버전이 이번 주 중 출시될 예정이며, WAIC(세계인공지능대회) 폐막과 맞물려 중국 AI 관련 투자 스토리가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 AMD '어드밴싱 AI' 컨퍼런스 개최

2026 AMD(AMD.US) 어드밴싱 AI 컨퍼런스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AMD의 리사 수(Lisa Su)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신제품과 향후 로드맵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AI 인프라와 개발 생태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 가장 주목 받는 내용으로는 AMD의 차세대 CPU 아키텍처 '젠(Zen) 6'와 차세대 AI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가 꼽힌다.

2. 딥시크 V4 정식 버전, 7월 중순 출시

중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쒀) 팀은 6월 29일 '딥시크 V4' 정식 버전을 7월 중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동시에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피크·비피크 요금제)도 도입한다.

09:00~12:00, 14:00~18:00의 해당 시간대는 피크 시간대로 API 이용 요금이 2배로 인상된다. 반면, 비피크 시간대에는 기존 요금이 그대로 유지된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3. CXMT 청약 당첨결과 발표

중국 최대 D램(DRAM) 개발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長鑫科技·CXMT 688825.SH)는 앞서 공시를 통해 발행사와 공동 주간사가 7월 17일(T+1) 오전 온라인 청약 추첨식을 진행했으며, 7월 20일(T+2·월요일) 상하이증권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발행가는 주당 8.66위안이며, 물량 조정 메커니즘이 가동된 이후 온라인 청약 최종 당첨률은 약 0.47141739%였다.

기관투자자의 청약 대금은 7월 20일(T+2) 오후 4시까지 납입돼야 하며, 개인 온라인 청약 투자자는 7월 20일(T+2) 장 종료 시점까지 계좌에 충분한 청약 자금을 보유해야 한다. 부족한 금액은 청약 포기로 간주된다.

이 가운데 CXMT는 19일 저녁 온라인 청약 추첨 결과를 담은 공시를 먼저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온라인 추첨 결과 당첨번호는 총 770만2207개로 집계됐으며, 각 당첨 번호당 창신메모리 A주 500주를 청약할 수 있다.

CXMT는 7월 16일 공모청약을 완료했고, 7월 하순 과창판(科創板∙커촹반,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 상장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관계자를 통해 CXMT가 7월 27일 과창판에 정식 상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4. 삼성전자, 갤럭시 신제품 발표

삼성전자는 7월 22일 새로운 갤럭시 워치(Galaxy Watch)를 공개할 예정이다.

5. 휴머노이드 제조사 도봇 'IPO 심사' 예정

7월 22일 선전증권거래소 상장심사위원회는 2026년 제45차 상장심사회의를 개최하고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업체 도봇(越疆科技∙DoBot)의 창업판(創業板∙촹예반) IPO를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AMD(AMD.US), 창신메모리(CXMT 688825.SH), 삼성전자(005930.KS)

[사진 = 도봇 공식 홈페이지] 2026년 3월 24일 중국 선전시 웨장테크놀로지(深圳市越疆科技股份有限公司∙DOBOT∙도봇, 2432.HK)이 제3차 전신형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ATOM의 양산 및 인도를 공식적으로 시작했으며, 글로벌 산업 현장 일선에 투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중국 전력전자 기업, 제품가격 인상

전력전자 변환 및 제어 장비 연구개발 업체 액션파워(愛科賽博∙ACTION POWER 688719.SH)는 △시험용 전원장치 △특수 전원장치 △전력품질 관련 전 제품 가격을 5~1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전력 전자장비 연구개발 업체 성홍주식(盛宏股份∙Sinexcel 300693.SZ)은 2026년 7월 21일부터 △전력품질 제품 △충전·배터리 교환 설비 △에너지저장 마이크로그리드 △배터리 포메이션 및 검사 장비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제품 가격을 10~30% 일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액션파워(688719.SH), 성홍주식(300693.SZ) 

◆ 기술주∙신에너지 기업 2Q 실적 발표 시즌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 시즌이 절정기에 접어들면서 기술주와 신에너지 기업의 실적 검증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구글(GOOGL.US), 테슬라(TSLA.US), 인텔(INTC.US), IBM(IBM.US),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US) 등 미국 대형 기술 기업들이 일제히 실적을 발표하면서 AI 연산 수요, 자율주행 기술 진전, 전통 반도체 업황 회복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구글, 테슬라, IBM,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7월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증시 장 마감 후에, 인텔은 7월 23일 장 마감 후 최신 실적을 발표한다.

중국에서는 24일 신에너지 산업체인의 핵심 풍향계가 될 수 있는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3750.HK)와 보안 제품 솔루션 제공업체 하이크비전(海康威視∙HIKVISION 002415.SZ)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시장의 관심은 △구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률과 AI 수익화 진전 △테슬라의 자동차 부문 마진 회복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진척 상황 △CATL의 해외 사업 확장 속 수익성 등에 집중되고 있다.

최근 IBM 이사회는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 IBM 최고경영자(CEO)는 공개적으로 "이번 분기에는 우리가 실수를 했다"고 인정했으며, 발표 당일 회사 주가는 25% 급락했다.

에버코어ISI(Evercore ISI) 애널리스트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추가로 하향 조정할지 여부가 소프트웨어 업종이 두 번째 매도세를 맞이할지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 구글(GOOGL.US), 테슬라(TSLA.US), 인텔(INTC.US), IBM(IBM.US), 텍사스인스트루먼트(TXN.US), 닝더스다이(300750.SZ/3750.HK), 하이크비전(002415.SZ)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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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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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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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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