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17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감염예방용품을 지원했다.
대전 동구 소재 우송대에서 열린 후원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우송대,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석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KF-94마스크 4000매가 전달됐다. 전달된 마스크는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1348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