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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尹 특사 "한·UAE, 새로운 관계로 도약"…할리파 대통령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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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 취임 축하 尹 대통령 친서도 전달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조문사절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장제원 대통령 특사가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외교부는 17일 장 특사가 16일(현지시각) UAE 알 무슈리끄 궁에서 개최된 고(故) 할리파 대통령 조문 행사에 참석해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신임 UAE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과 한국 정부를 대표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조문사절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장제원 대통령 특사(왼쪽). 2022.5.17 [사진=외교부]

장 특사는 고 할리파 대통령 재임기간 중 한·UAE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어온 것을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새롭게 관계를 도약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했다. 그는 모하메드 대통령 선출을 축하한다며 윤 대통령의 축하 친서도 전달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며 "UAE에게 한국은 매우 특별하고 고유한 협력관계를 가진 국가로 한국과의 관계발전이 UAE에게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 특사는 윤 대통령이 "신뢰와 신의를 중요시하는 분"이라며 모하메드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초청했다. 모하메드 대통령도 조만간 방한해 윤 대통령을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모하메드 신임 대통령은 고 할리파 대통령의 동생으로, 2014년부터 아부다비 왕세제 신분으로 사실상 대통령직을 대행해왔다. 지난 14일 7개 에미리트 통치자들의 최고 행정·입법기구인 연방최고회의(Federal Supreme Council)에서 후임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장 특사는 조문에 앞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도 별도로 만나 양국관계를 논의했다. 그는 지난 10일 윤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방한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양국이 수소, 의료, ICT 등 미래 신성장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양국 관계를 한층 도약시키는 데 있어 칼둔 청장이 적극적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칼둔 청장은 원자력, 방산협력 등에서 이룬 성과를 기반으로 양자 관계를 지속 가능하고 공고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원자력 에너지로부터 자유로운 국가는 없다"며 한국과 UAE는 원자력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왔고, 세계적으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장 특사는 조문 행사장에서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UAE 국방특임장관도 만나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계속해 나가자는 의견을 나눴다.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윤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장 특사는 조문사절단을 이끌고 지난 15일 UAE로 출국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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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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