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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급락...달러당 '7위안'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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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고물가에 연준 금리 인상 전망 고조
위안화 환율 급등에 '외자 차이나 엑소더스' 우려 ↑
관변 매체 "외자 유출론, 자멸할 것"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급등(가치 하락)하고 있다. 외화 자본의 '차이나 엑소더스' 우려가 고조되면서 중국 당국의 고심이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 12일 상하이종합지수↓, 위안화 약세가 원인

전날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이날 오후 들어 위안화 가치가 급락한 것이 투심을 약화시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최근 5거래일 추이

실제로 이날 홍콩 역외 시장에서의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6.8위안을 넘어서며 6.81위안 선을 맴돌았다. 장중 한때는 6.8292위안까지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2020년 9월 이래 최저치를 찍기도 했다. 역내 외환시장에서도 위안화 환율은 6.77위안 내외에서 움직였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도 위안화 환율이 6.8173위안을 기록하자 13일 중국 외환 당국은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치를 전날 대비 무려 0.90% 내린 6.7898위안으로 고시했다. 인민은행이 벌써 6거래일 째 달러당 위원화 환율을 높여서(가치 하락) 고시하면서 13일 기준 환율은 2020년 9월 이래 1년 7개월 반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위안화 하락 조짐은 지난 4월 중순부터 감지돼 왔다. 연초 달러당 6.37위안으로 강세로 출발한 위안화 가치는 3월 초 6.30위안까지 오르면서 4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역대급 고점을 찍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위안화 가치는 하락세로 전환, 4월 19일부터는 가속도가 붙었고 직전 거래일인 12일 또 한 번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낸 것이다. 지난달 19일 현재까지 위안화 가치는 6.6% 절하됐다.

12일 위안화 가치가 급락한 것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큰 폭 상승한 것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4월 CPI는 지난해 동기 대비 8.3%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승률은 전월의 8.5% 대비 둔화한 것이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8.1%는 웃돈 것이다. 4월 물가상승률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미 연준이 한 번에 금리를 0.75%p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다시금 커졌고 이로 인해 미 달러지수가 한때 연내 최고치인 104.52까지 상승, 위안화 가치의 절하 폭이 커진 것이다.

홍콩 소재 은행의 한 외환 딜러는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와의 인터뷰에서 "12일 달러당 위원화 기준 환율이 소폭이지만 상승한 것을 보고 해외 다수 헤지펀드 및 금융기관들이 위안화 환율 상승에 배팅했다"며 "중국 유관 당국이 위안화 환율 상승 부담을 충분히 방출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딜러는 또한 "미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단행 관측이 고조되면서 해외 다수 기관은 위안화 환율 균형점을 달러당 6.9위안대로 상향 조정했다"고도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은행 딩안화(丁安華) 수석 경제학자는 "금리 추가 인상 전망에 달러지수의 지속적인 강세, 중미 금리차 역전(미국 국채 수익률이 중국을 앞서는 것) 현상에 따른 외자 유출 우려, 중국 경기 하강 압력 가중, 수출 둔화 등 다수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하며 위안화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픽=인베스팅닷컴 갈무리] 미 달러지수 최근 한달 추이

◆ 위안화 환율 "7위안 간다" vs "추가 절하 가능성 작아"

위안화 환율의 향후 향방에 대한 전망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먼저 외부에서는 달러 강세를 노린 자금이 더욱 빠른 속도로 중국을 이탈하면서 위안화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팽배하다. 중국 일각에서도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모간스탠리증권 차이나의 장쥔(章俊) 수석 경제학자는 "지난해에는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위안화 가치가 강세를 띠었지만 4분기에 접어들며 중국 경제가 '3중 압력(수요 위축·공급 충격·전망 악화)'에 직면하게 됐다. 여기에 더해 중미 금리차가 축소하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며 위안화 환율이 장기간 하락하면서 위안화 가치가 상당한 고평가 부담을 안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연준의 긴축 정책과 중국의 수출 및 경제 펀더멘털 하강 압력을 고려할 때 위안화 환율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13일 현재 10년물 중국 국채 수익률은 2.829%, 미국 국채 수익률은 2.889%를 기록 중으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중국을 상회하고 있다.

창청(長城)증권은 앞서 "최근의 위안화 절하는 중미 양국의 상반된 통화정책으로 양국 금리 차 축소 압력이 커졌다는 점, 둘째 중국의 수출입 및 경기 회복세가 둔화한 데 이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수출 및 중국 내 생산·소비가 꺾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기인한다"며 "2분기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7.0위안대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에버라이트증권은 올해 1분기 후강퉁과 선강퉁을 통해 243억 위안의 외자 순유출이 발생했다며, 1분기 중국 주식 및 채권 시장을 이탈한 외자 규모가 2185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중국 내부에서는 당국 개입에 힘입어 위안화 환율이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상당하다.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7위안대까지 오를 것이란 주장은 지나치다는 견해다.

중신(中信)증권 청창(程强) 거시 전문 애널리스트는 "위안화 환율이 단기적으로는 절하 압력에 부딪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추가 상승 공간이 제한적"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돼 중국 수출이 살아나면 위안화 환율을 뒷받침할 것이고 경제 상황도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외화투자연구원 탄야링(譚雅玲) 원장은 "위안화 환율이 7위안까지 오를 확률은 크지 않다"며 "달러지수가 104를 넘긴 현재 강한 절제력이 나타나면서 달러지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외자 이탈론'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데 대해 중국 관변 매체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국수주의 성형의 환추스바오(환구시보·環球時報)는 13일 "'외자 중국 이탈론' 또 한 번 자멸할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내보냈다.

매체는 글에서 "일부 서방 매체들이 '외자의 중국 이탈론' '재중 외국기업의 투자 의지 하락' 등을 보도하면서 중국 경제 쇠퇴를 주장하는 목소리를 만들고 있다"며 "중국 상무부가 12일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4월 중국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4786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이는 외국 기업들의 진실된 의지와 선택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른바 '외자의 중국 이탈론'을 또 한번 자멸시켰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경제 파동이 나타날 때마다 '외자 중국 이탈론'이 언급됐다. 중국 경제 전환에 '제조업이 안 좋아졌다'거나 미국이 일으킨 무역 전쟁에 '중국이 버티지 못하게 됐다'거나 하는, 심지어는 '외자의 절반이 중국을 떠났다'는 과장된 소문도 여러번 등장했었다"면서 "이러한 논조는 대부분 워싱턴의 '대중 경쟁'에 호응한 것이지만 그 뒤를 이어서 나온 것은 중국의 외자 유치 규모가 또 한번 신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이었다"고 강조했다.

[사진=환추왕(環球網) 갈무리]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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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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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돈봉투' 윤관석·임종성 등 2심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관석·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유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일명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라며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봤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설범식)는 18일 정당법 위반으로 기소된 윤 전 의원과 임 전 의원, 허 의원에 대한 선고 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상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의원직을 상실하는데, 이는 의원직 상실에 해당한다. 윤관석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공소 제기의 핵심 증거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이정근 녹취록'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임의제출됐는지 확인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에 따르면 적법하지 않은 절차에 따라 수집한 증거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는다. 이정근 녹취록에는 윤 전 의원은 이 전 총장과의 통화에서 "인천 둘 하고, 종성이는 (돈봉투를) 안 주려고 했는데, 얘들이 버젓이 '형님, 우리도 주세요'라고 해서 3개 뺏겼어"라고 언급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이 언급하는 '3개'가 돈봉투였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자동 녹음 파일이 3만여 개에 달해 정확한 개수나 내용을 파악하고 있기 어려운 사정, 이 전 총장이 원심 증인신문 과정에서도 휴대전화 내 이 사건 관련 내용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 내 전자정보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수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죄 증거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이 전 총장의 휴대전화는 그의 알선수재 사건 관련 수사 중 제출한 것인데, 이 사건과는 무관하므로 검찰이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점도 꼬집었다. 재판부는 "전자정보 탐색 과정에서 별도 범죄혐의에 대해서 의견 갈리는 경우엔 추가 증거 수집 중단하고 영장을 발부받아야 한다"라며 "압수에 관한 절차를 침해하는 내용"이라고 봤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한편 민주당 돈봉투 의혹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당대표 후보였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박용수 전 보좌관이 사업가 김 모 씨에게 6750만원 상당의 돈을 받고 여러 의원을 통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전달했다는 게 골자다. 윤 전 의원은 박 전 보좌관으로부터 2021년 4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6000만원을 전달받고,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송 전 대표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좌장 자격으로 참석해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임 전 의원과 허 의원은 이날 윤 전 의원에게 돈봉투를 받았다고 알려진 현역 의원 중 일부다. 즉 돈봉투는 사업가 김 씨→박용수·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윤관식 전 의원→현역 의원 20명으로 전달됐다. 관련 인물들은 1심에서는 대부분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돼 2심에서 뒤집혔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 전 대표는 1심에서 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돈봉투 살포 의혹인 정당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인정받았다. 역시 이정근 녹취록이 위법수집증거로 판명되면서다.    100wins@newspim.com 2025-12-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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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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