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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 장례 첫날, 범삼성·LG家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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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세대 구자학 회장 별세...향년 92세
이재현·이부진·구광모·구자은 등 범삼성·LG가 발길
각계 근조화환 빼곡...윤석열 대통령도 근조기 전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아워홈 창업주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례식 첫날인 12일 범삼성가와 범LG가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먼저 빈소를 찾았다. 이어 구광모 LG그룹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 등 범LG가 재계 인사들이 조문을 마쳤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재현 CJ 회장(왼쪽)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2일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2022.05.12 romeok@newspim.com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오후 2시 35분쯤 검은 지팡이를 짚고 동행인의 부축을 받으며 빈소에 도착했다. 곧바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어머니 홍라희 여사와 손을 잡고 빈소를 찾았다.

20여분간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한 홍라희·이부진 모녀와 이재현 회장은 오후 2시 50분쯤 함께 조문을 마쳤다. 홍라희 여사가 구지은 부회장 등 세 자매를 포옹하고 위로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빈소를 빠져나오던 이부진 사장은 이재현 회장을 부축하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구자학 회장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둘째 딸이자 이건희 삼성회장의 누나인 이숙희 여사와 결혼해 삼성가와 사돈지간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후 4시 40분쯤 홀로 빈소에 도착했다. 고인을 조문한 구 회장은 오후 5시 2분쯤 자리를 떠났다.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과 허명수 전 GS칼텍스 부회장도 오후 5시 이후 10분 간격으로 각각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오후 4시 30분쯤 빈소를 방문해 1시간 가량 자리를 지키며 유족들을 위로하다 오후 5시 30분쯤 빈소를 빠져나왔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구자두 LB인베스먼트 회장 등의 조문행렬도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2022.05.12 romeok@newspim.com

장례식장 안팎에는 각계 인사들의 근조화환이 빼곡히 자리를 메웠다. 오전 10시부터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재현 CJ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재계인사들의 근조화환이 빈소에 속속 도착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오후 4시 30분쯤 고인을 추모하는 근조기를 전달했다.

1930년생인 구자학 회장은 '산업 1세대 주역'으로 손꼽힌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6.25 참전과 다수의 훈장을 받으며 남다른 '보국' 정신을 발휘한 구 회장은 LG그룹의 핵심 계열사 경영을 두루 맡으며 LG그룹의 성장을 이끌었다.

계열 분리로 창업한 아워홈은 식품사업, 외식사업과 함께 기내식 사업, 호텔운영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났다. 다만 병세가 악화된 후 경영승계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남매들의 전쟁을 지켜보며 눈을 감아야 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12일 오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의 근조화환. 2022.05.12 romeok@newspim.com

올 초 장남인 구 전 부회장은 동생 미현 씨와 손잡고 지분 매각을 추진하면서 구지은 부회장의 경영권 흔들기에 나선 상황이다. 또 구 회장 임종 직전인 지난 11일 가족장 및 회사장 등 장례방식을 놓고 장남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막내딸 구지은 부회장이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지만 결국 회사장으로 가족 간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다.

장례는 회사장으로 4일간 치러지며 발인은 오는 15일이다. 장례위원장은 LG연암학원 이사장인 강유식 고문이 맡았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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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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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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