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협상 중이던 오는 26일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이 파업이 결의해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부산버스노조는 "26일 첫차부터 부산 시내·마을버스의 차량운행을 전면 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버스노조는 전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6163명의 86%에 해당하는 5292명이 투표에 참여해 5163명(97.5%)이 파업에 찬성했다.
부산버스노조는 3년째 동결된 임금 8.5% 인상해달라며 부산시운송사업조합(사측)과 지난해 11월부터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합의안에 도출하지 못했다.
부산시는 구·군 및 유관기관들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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