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메시지
지난해 3월 이어 두번째 광고 게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KB증권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의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이끌겠다는 메시지의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은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KB증권이 앞장 서겠습니다'는 메시지와 함께 작은 나무가 큰 나무로 성장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표현했다.
[서울=뉴스핌]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의 나스닥 본사 전광판 [사진=KB증권] |
이번 광고는 KB증권과 나스닥거래소가 계약을 맺어 지난해 1월부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실시간 Lite 서비스)하면서 마련된 광고다. 지난해 3월에 게시된 '대한국민의 꿈이 전세계에 빛나도록 KB증권이 응원합니다' 메시지에 이어 두번째 게시된 광고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증권사로서 비즈니스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와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하여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고객들의 해외주식투자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KB증권은 MTS 'M-able mini(마블 미니)'를 통해서 미국 주식을 1주 단위가 아닌 1000원 단위로 살 수 있는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특히 마블 미니(M-able mini)에서 소수점으로 매매한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 팔 수 있는 '온주' 매매도 가능하다. 소수점 매매는 실시간 거래가 불가능해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 마블 미니는 소수점 매매와 온주 매매를 모두 지원해 투자자들은 소수점으로 사 모은 주식이 1주 이상일 때 '온주' 전환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도할 수 있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