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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3월 4일(금)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2년03월04일 14:49

최종수정 : 2022년03월04일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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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내외, 사전투표 "투표권 행사해달라"
주한 우크라 대사관 계좌에 23억 기부금 '힘 내라'
이재명 "정치 상황 관계없이 통합정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첫 날인 4일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국민 모두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가족에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습니.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조전에서 "게임산업이 좁은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개설한 국내은행 원화계좌에 현재 23억 원의 기부금이 적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3월 4일 오전 현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 총액은 23억원(미화 19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유세지로 강원도를 찾아 "정치 상황이 어떻게 변화든 간에 정치개혁으로 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앞선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날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을 찾아 '나홀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 앞서 부산 남구에서 따로 사전투표를 한 상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에 대해 '성상납' 발언을 한 '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의 시사평론가 김용민씨를 향해 유감을 표하며 공개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2021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2 photo@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문 대통령 내외, 대선 사전투표..."주권자로서 투표권 행사를" /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첫 날인 4일 청와대 인근 삼청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정치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국민 모두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며 거듭 투표를 독려했다.

문 대통령, 고 김정주에 조전…"게임산업 해외진출 선도적 역할" / 아시아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가족에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청와대가 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조전에서 "게임산업이 좁은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주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금 23억원…"한국민에 무한한 감사" / 뉴스핌
러시아와 전쟁 중인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개설한 국내은행 원화계좌에 4일 오전 현재 23억 원의 기부금이 적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3월 4일 오전 현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의 인도적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 총액은 23억원(미화 19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 참극'에 시선 쏠린 사이…북한 영변서 '우라늄 농축' 박차 / 중앙일보
한·미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이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쏠린 사이 북한이 핵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 영변 핵 시설 지붕에 쌓인 눈이 녹은 것을 토대로 "김정은이 핵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플루토늄과 농축 우라늄 등 핵분열성 물질을 생산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한국은 오는 9일 대선과 정부 교체를 앞두고 있고,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대응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이런 틈새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우려가 크다.

[대선 D-5] 이재명, 사전투표 첫날 강원도 찾아 '안보 대통령' 전면 내세워 / 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유세지로 강원도를 찾아 "정치 상황이 어떻게 변화든 간에 정치개혁으로 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앞선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安 지지층 어디로...尹으로 40.1%, 李로 21.1% / 뉴스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간 야당 후보 단일화가 막판 대선구도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안 후보 지지층의 선택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보다는 윤 후보에게로 쏠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빨간 스카프에 빨간 양말...김건희, 나홀로 사전투표 / 조선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을 찾아 '나홀로' 사전투표를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 앞서 부산 남구에서 따로 사전투표를 했다.

"김건희 성상납" 김용민 주장에…與 "선 넘었다, 묵언 지켜라" /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에 대해 '성상납' 발언을 한 '나는 꼼수다(나꼼수)' 출신의 시사평론가 김용민씨를 향해 유감을 표하며 공개 질타하고 나섰다.
홍정민 민주당 의원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인 김용민씨가 묵언 선언 하루 만에 약속을 깼다"며 유감을 표했다.

'임명장' 막 뿌리는 윤석열…여영국 정의당 대표에 또 보내 / 한겨레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4일 국민의힘으로부터 또다시 선거운동 임명장이 전달됐다며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에게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여영국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날 저녁 윤 후보가 정의당 대표인 저에게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국민행복 복지특별위원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에 임명한다는 임명장을 문자로 보내왔다"며 "불과 나흘 전 생뚱맞은 자문위원 임명장을 보낸 무례와 몰상식에 항의하면서 윤 후보의 사과를 요구한 정의당을 또다시 모욕하는 짓"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이예람 중사 특검법 발의 "진실 확인해야 추가피해 막아" /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성폭력 피해를 알린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이예람 공군 중사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을 4일 발의했다.
김용민·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검사를 임명해 공군20전투비행단 성폭력으로 인한 사망 사건의 은폐·회유·협박·무마 등 직무유기 행위를 진상을 규명하고, 이 중사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권교체 목소리 높지만 野에 몰표는 없을 것" / 문화일보
대선을 5일 앞두고 영남 표심이 변화하고 있다. 보수지지 기반이 탄탄한 대구·경북(TK)은 '정권교체' 목소리가 높지만, 역대 대선과 달리 보수계열 정당 후보에 '몰표' 현상은 전개되지 않는 분위기다. 부산·경남(PK) 역시 보수 후보에 대한 지지가 강하지만 격차는 줄어드는 양상이다.

[D-5]예상 득표율 尹 43.4%· 李 40.8%...'철수 지지' 표심에 대권 달려/ 한국일보
20대 대선을 닷새 남겨 둔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1% 포인트 박빙 승부를 벌이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이전에 실시된 조사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퇴에 따른 야권 단일화 여론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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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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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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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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