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반도건설, 1050억 규모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기사입력 : 2022년03월03일 15:42

최종수정 : 2022년03월03일 15:42

상반기 분양 준비 중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반도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1050억원 규모의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426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총 476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도급공사비는 1050억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2022.03.03 sungsoo@newspim.com

'원주 관설동 반도유보라(가칭)'는 옛 KT강원본부 부지로 중앙고속도로와 19번 지방도의 교차점 부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까지 5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 트레이더스(예정),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반도건설은 KT의 ICT기술력을 접목한 특화 아이템 등 차별화된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에 지하 1층~지상 8층, 252가구 규모 'THE BORA 3170′을 건설 중이다. 천안 두정역세권 '우성사료 & 천안모터스 공동주택 개발부지(556가구)' 매입에 이어 금번 KT에스테이트 발주 도급사업까지 수주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서 보여준 상품력과 시공능력, 재무건전성으로 이번 '원주 관설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객중심 특화설계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