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2022년 제21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사람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진흥법과 여주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생명농업과, 경영마케팅과 및 생활원예과 3개 정규과정(각 35명)으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3월~11월이다.
농번기인 5월 및 9월에는 방학기간을 가지고 26주 주1회, 총 100시간으로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졸업 후에도 보수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과정별로 생명농업과는 토양‧비료의 이해, 작목별 재배기술, 농작물 병해충 관리를 경영마케팅과는 농산업트랜드 및 마케팅 전략, 농업법률‧회계, 농장 홍보물 제작 및 전자상거래를 생활원예과는 원예식물의 재배 및 관리기술, 원예치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이며 입학 희망자는 입학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교육농기계팀 및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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