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창원 스타트업 10개사 美 CES2022서 성과…MOU 6건 280만달러 계약

기사입력 : 2022년01월09일 11:03

최종수정 : 2022년01월09일 11: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의 스타트업 미래혁신기술이 미국 CES2022 세계무대에서도 통했다.

창원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창원시 우수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해 6건의 MOU 체결과 280만 달러에 이르는 현지 계약 등 성과를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CES2022에는 세계 각국 2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미래 모빌리티, NFT(대체불가토큰), 게이밍, 스마트 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기술을 선보였다.

창원시 우수 스타트업 10개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 참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1.09 news2349@newspim.com

이 가운데 유레카파크 통합한국관에 창원시 10개 기업이 참가해 각종 혁신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시선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먼저 AI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량용 배터리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로 참여한 ㈜제이엔이웍스는 미국 의료시술장비 납품 전문회사 FSN과 의료장비에 적용되는 배터리의 수명관리 예측 솔루션에 미국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2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성사시켰다.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와 ICT 솔루션을 선보인 ㈜글로벌코딩연구소는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회와 3년간 3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성사시키고 향후 실리콘밸리 한인회 2세대의 SW 인재양성을 위한 상시 운영 위탁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전기안전 콘센트 신기술 개발로 두 번째 참가한 굿라이프 역시 실리콘밸리 한인회와 MOU를 체결하고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업들과 유기적인 정보교류로 차후 구체적인 사업구상을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

나만의 건강한 식물농장 스마트 쇼케이스 팜 지에스에프시스템은 현장에서 스페인, 일본, 미국, 멕시코 등 7개 해외 기업체로부터 MOU 제의를 받아 구체적인 사업내용 검토 후 계약 진행함과 동시에 판매권 계약 요청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했다.

친환경 소형 수소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개발한 이플로우는 미국 내 기존 배터리로 만드는 엔진 시스템 보완을 위해 솔루션을 찾던 AZ Light사의 모터 및 수소전지 등의 기술 교류 제안을 받아들이고 30만 달러 MOU를 체결했다.

홍채인식 솔루션과 디바이스로 참가한 제이투씨은 미국에 있는 Ultravision사와 미국 내 대리점 총판 MOU 및 연간 2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솔루션 기업 젠커스는 대기업관에 참가한 업체를 직접 방문·홍보해 북미시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설치 및 유통 전문기업과 제품 납품 관련 구체적인 사업내용도 논의했다.

미국 Infrastructure Bill의 예산을 활용한 충전인프라 대규모 보급을 준비 중인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시와 CES 전시회 직후 추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고주파를 이용한 혈액순환 개선과 체온을 관리하는 의료기기를 제작한 젬텍에는 미국 시장의 병원, 요양원 등 업체들의 상담과 질문이 이어졌으며 행사장을 찾은 한국 교민들이 온열기기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시 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NFC 원목블록 자동차 AI 코딩 교구재를 개발하는 클릭온스페이스는 완성품이 아닌 아이디어 시제품으로 전시회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각국 및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교육관계자들로부터 현재 유아기에 꼭 맞는 교육내용으로 올해 내에 완성품이 완성되면 도입 협의를 해보자는 등 깊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클린더스는 신발 살균건조기 슈코드를 선보여 부스를 방문한 미국, 칠레, 폴란드, 중국 등 업체들의 기술협업 및 해외판권 제안이 이어졌고, 인디고고라는 미국 클라우드 펀딩 회사에서 펀딩 제안을 받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CES 기간 동안 창원시 기업부스 방문객은 하루평균 1600명으로 바이어들의 상담이 계속 이어졌으며, 투자와 협업에 대한 제안과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해 추후 논의를 통해 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세계시장에서 선보인 창원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세계인들을 상대로 많은 관심을 이끌고 후속 비즈니스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권 기술 전시회 참여기회 마련에도 힘써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참가하는 10개 업체에 CES2022 전시 부스제공 및 장치비, 항공료, 통역 및 물류비 등을 지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