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국적이 중국이면 대입 우대...화교특별전형 폐지해야" 靑 청원 등장

기사입력 : 2021년11월29일 14:42

최종수정 : 2021년11월29일 14:42

고3 청원인 "현대판 음서제" 지적...8000명 동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화교를 대상으로 한 대입 특별전형 폐지를 요구하는 수험생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등장했다.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교특별전형 폐지를 요구합니다' 제목의 글이 게시된 상태다. 지난 25일 시작된 해당 청원은 현재까지 8706명의 동의를 얻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 캡쳐] 2021.11.29 oneway@newspim.com

자신을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소개한 청원인은 "대학을 가기 위해 학생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정책이나 전형 하나에도 매우 민감하다"면서 "국적으로 우대하는 전형이 있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화교특별전형은 한국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어도 국적이 중국이라면 자유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면서 "의대와 약대도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적이 어떻든, 우리나라 국민이 아니기에 더 쉽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고려시대 부모가 높은 벼슬을 하고 있으면 그 가족은 경쟁 없이도 벼슬을 할 수 있었다. 화교특별전형이 이와 다르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 번만이라도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시고 제도나 전형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년만에 최강세 '킹 달러'..."하반기에는 힘 빠질 것"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올 상반기 10여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킹 달러'의 면모를 과시한 미 달러화의 향방을 두고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글로벌 경제가 둔화하며 달러화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는 반면, 하반기에는 상승세가 꺾일 것이란 반론도 만만찮다. 달러화의 움직임에 글로벌 경제와 증시가 요동치는 만큼 달러의 움직임에 쏠리는 관심도 남다르다. 29일자 마켓워치는 올 상반기 달러가 강세를 보인 원인과 하반기 전망을 소개했다. 2022-07-01 08:43
사진
"어대명 막아라" 전면 나선 97그룹...승부수 알고보니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연이은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윤호중·박지현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사퇴하자 마자 불거진 더불어민주당의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론이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97그룹(90년대 학번, 70년대생)' 의원들이 잇따라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재명 대세론을 뚫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2-07-01 05:4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