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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렛 보다 더 싸다"…직매입 매장 확대하는 백화점 3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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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현대·신세계百 '직매입 매장' 확대...매년 매출성장률 ↑
'언택트'소비에 익숙한 2030 세대도 겨냥...가격경쟁력까지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주요 백화점 3사(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가 '직매입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유명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유통업체가 직접 매입해 할인율을 기존 아울렛 제품 보다 높여 판매하며 고객 모으기에 한창이다.

무엇보다 재고 부담이 없고 임대 수수료만 받으면 된다는 특징이 있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매장 출점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층에 위치한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오프웍스(OFF WORKS)' 3호점 [사진=현대백화점] 2021.11.23 shj1004@newspim.com

◆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연매출 성장률 ↑...매장 확대 총력

2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직매입 매장, 일명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란 유명 브랜드의 재고 상품을 유통업체가 직접 매입해 할인율을 기존 아울렛 제품 보다 높여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이월 상품들을 판매한다.

통상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의 할인율은 최초 판매가 대비 40~70%로 통상적인 아울렛 제품 할인율인 30~50%보다 10~20%포인트 가량 높다.

백화점 3사 중 오프 프라이스 매장을 가장 활발히 확대하고 있는 곳은 롯데백화점이다. 2015년 '탑스' 첫 매장을 가산점에 연 이후 현재 41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올해 12월에는 탑스 율하점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2021.11.23 shj1004@newspim.com

탑스 매출도 성장했다. 올해(1월~10월)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2%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판매실적이 우수한 상품군을 별도 브랜드로 론칭하는 이른바 '스핀오프' 전략도 펴고 있다. 이에 기존 탑스 매장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토탈 스니커즈 스토어 '스니커바'와 남성 프리미엄 잡화 편집샵 '스말트'를 오픈했으며 올해 5월에는 프리미엄 홈데코 편집샵 '탑스 메종'을 인천터미널점에 선보였다.

2015년 론칭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백화점 PB브랜드 최초 1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스니커바, 스말트, 탑스메종을 각각 10개, 6개, 1개씩 갖고 있다.

롯데백화점 측은 "앞으로도 매장 확대와 다양한 상품과 특가 행사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프리미엄롯데아울렛 이천점에 입점해 있는 탑스 매장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2021.06.15 nrd8120@newspim.com

신세계백화점도 2017년 8월 스타필드 고양점을 시작으로 '팩토리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남점, 고양점, 기장점, 광양점, 대구점, 대전점 등 총 13개의 '팩토리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의 경우 올해(1월~11월)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사업에 가장 늦게 뛰어들었다. 오는 25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2층에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 '오프웍스' 3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오프윅스'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0%대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전국에 운영중인 8개 아울렛을 중심으로 점차 매장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오프웍스는 매장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신규고객 비중이 30~40%를 차지할 정도로 아울렛 점포에서 고객들을 끌어모으는 '앵커 테넌트(핵심 점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대구신세계 파미에타운 6층 위치한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사진=신세계] 2021.11.23 shj1004@newspim.com

◆ 새 돌파구 기대...'가격경쟁력·브랜드 집합' MZ세대 고객 몰이

백화점업계는 오프 프라이스 사업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오프라인 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온라인과 맞설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데다 다양한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면 서비스와 함께 매장 곳곳에 스스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바코드 리더기를 설치하는 등 '언택트'(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2030 세대도 겨냥할 수 있다. 제품을 리더기에 찍고 스스로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바코드 리더기를 곳곳에 설치해, 직원들의 밀착 응대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배려한 것이다.

실제 오프 프라이스 매장은 매장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신규고객 비중이 약 30~40%를 차지한다.

또 최신 정보에 민감한 젊은 세대 중심으로 럭셔리 브랜드들이 한데 모인데다 이를를 싸게 '득템'할 수 있어 백화점들이 선호하고 있다.

일각에선 향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백화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백화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여기에 경기 불확실성으로 의류 유통망이 중고 의류 판매 채널 혹은 오프프라이스스토어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판로 다각화까지 고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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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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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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