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익표 수석은 8일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보다 조작 기소 규명이 먼저라 했다.
- 그는 연임 개헌 논란에 선을 그으며 현행 헌법상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 호르무즈 파병은 충분한 숙의 전 보도됐다며 지지자 우려 상황은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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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조정식 발언 이후에 논란 커져"
"호르무즈 파병, 지지자 우려 상황 아냐"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8일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에 대해 사법 조작에 의한 기소라는 것이 먼저 규명돼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 대통령의 연임을 위한 개헌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홍 수석은 이날 오전 언론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 공소 취소 논란과 관련해 "이 대통령 관점은 공소 취소보다는 조작 기소에 더 방점이 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조작 기소라는 것이 명백하게 밝혀지고 나면 공소 취소는 그 이후에 자연스럽게 고민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홍 수석은 "자꾸 공소 취소를 우리가 먼저 얘기하는 것은 일부 국민의힘이나 보수 언론의 프레임이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임 불가 선언 "직접 말할 시간 있을 것"
다만 홍 수석은 "잘못된 공소를 유지하는 것 자체도 잘못된 것"이라며 "다시는 윤석열 정권같은 정권이 들어와도 안 되겠지만 만약에 들어선다 하더라도 정치적 조작을 검사들이 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연임에 대해 홍 수석은 "조정식 국회의장 발언 때문에 약간 논란이 커졌었다"며 "물론 처음에는 일부 유튜브 방송이나 커뮤니티에서 '일 잘하니까 우리 대통령 한 번 더 시켜야 된다' 이런 정도의 논의였다"고 진단했다.
홍 수석은 "당시 논란이 됐을 때 (강훈식) 비서실장은 아예 춘추관에서 '현행 헌법상 (대통령 연임은) 가능하지 않고 대통령께서 또 그런 것을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이렇게 분명히 얘기했다"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직접 연임 불가를 선언하면 된다는 김어준씨 지적에 홍 수석은 "아직 그러한 시간이 안 왔다. (이 대통령이) 직접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며 "그 자리를 빌려서 조금 더 분명하게 의사를 밝히실 것으로 본다"고 했다.
◆호르무즈 파병 "지지자 우려 상황 아냐"
국정 지지율 반등 방안과 관련해 홍 수석은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라며 "어떤 방식이든 구애받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뭔지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 방안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이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에 대해 홍 수석은 "내부에서 충분히 숙의되기 이전에 최종 확정된 것처럼 보도된 것은 유감"이라며 "대통령이 순방 갔다 오고 나면 좀 더 논의가 있어야 될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 수석은 "현재 시민, 또는 민주당이나 이재명 정부를 지지하시는 분들이 일부에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