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부동산 천하도 '인터넷 자본' 수중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뤼디 등 부동산 개발 대기업 부동산 지분 매각
인터넷 플랫폼 업체 부동산 사업 확대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부동산 아파트 건설 경기 한파속에 중국 부동산 대기업들이 업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펑황망이 22일 보도했다. 대신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부동산 분야로 속속 뛰어들면서 부동산 업계에 지각변동의 변화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중국 대표적인 부동산 대기업 뤼디쿵구(綠地控股, 녹지공구)는 11월 12일 공고를 통해 회사의 업종 분류를 '부동산업'에서 '토목 공정 건축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서 10월 22일 채무위기 자금난에 처해있는 헝다그룹은 부동산 개발 건설 사업 규모를 대폭적으로 줄이고 10년 내에 헝다가 신에너지 자동차 종합 기업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구이저우성의 첫 부동산 상장기업인 증텐금융(中天金融)도 부동산 개발 운영 주체인 산하의 중텐청터우(中天城投)의 전 지분(100%)을 매각, 43년 만에 부동산 분야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금융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완커(万科, 만과)그룹도 이번 부동산 한파가 장기간에 걸쳐 업황을 짖누를 것으로 보고 11월 16일 다운사이징을 위주로 한 비상경영 체제 진입을 선언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1.11.22 chk@newspim.com

 

전통 부동산 개발 대기업들이 업종 전환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투기 억제책 '팡주부차오(房住不炒, 집은 거주의 개념이지 투기 대상이 아니다)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투기 규제 정책 때문에 민간 기업 뿐만 아니라 국유 중앙 기업들까지 최근들어 부동산 관련 자산및 프로젝트, 주권을 매각하는 방식으로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전통 부동산 기업들의 변신및 자산 매각과는 정반대로 최근 들어 인터넷 플랫폼 대기업들이 중국 부동산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이 틱톡과 진르터우댜오 사업 주체인 바이트댄스다. 바이트댄스는 2021년 부터 법인설립과 인수 합병, 영업 범위 확대 조정 등을 통해 부동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인터넷 기업 콰이서우(快手)도 10월 25일 부동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앞서 알리바바와 징둥 샤오미 등 인터넷 및 IT 대기업들이 부동산 시장에 뛰어든 바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