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이란 쇼크에 인플레 재점화 공포…연준 정책 짙은 '안갯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이 3일 이란에 대대적 군사 작전을 벌이며 글로벌 시장에 인플레이션 공포를 키웠다.
  • 유가 10% 폭등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로 7월 Fed 금리 인하 확률이 55%로 떨어지고 6월 인하는 35%로 추락했다.
  • 연준 총재들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성장 둔화 위험을 경계하며 정책 방향을 재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월 금리 인하 기대 70%→55% 후퇴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군사 작전에 나서면서 글로벌 시장에 인플레이션 재점화 공포가 급습했다. 올해 중순경 금리 인하 페달을 다시 밟을 것으로 예상됐던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경로에도 거대한 불확실성이 확대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오는 7월 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할 확률을 약 55%로 반영하고 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이 확률이 70%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의 확신이 크게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때 기대를 모았던 6월 인하 확률은 35%까지 추락하며 사실상 시장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러한 급변의 배경에는 이틀간 10% 넘게 폭등한 국제 유가가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전쟁 장기화 우려를 키운 데다 이란혁명수비대(IRGC)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발표가 공급망 차질 공포를 극대화했다.

연준의 핵심 인사들도 잇따라 경계 목소리를 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이번 사태의 전반적인 영향이나 지속 기간을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특히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높이는 동시에 전 세계 성장률을 둔화시켜 연준의 두 가지 책무(물가 안정·최대 고용)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워싱턴 DC의 연방준비제도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역시 "며칠 전만 해도 정책 방향에 대한 확신이 커졌지만 이란과의 갈등이 불확실성을 키웠다"고 진단했다. 그는 당초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지만 이제는 경제 지표가 전쟁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

인플레이션 공포는 자산시장을 즉각 뒤흔들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장중 1000포인트 이상의 폭락세르 보였고 미 달러화는 속등했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150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일회성 충격을 넘어 구조적인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제이미 콕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 매니징 파트너는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2026년에 기대했던 금리 인하 기회 자체를 앗아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척 칼슨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서비스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가장 큰 쟁점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복잡한 연쇄 고리"라며 "에너지 인프라 타격과 분쟁 장기화 인식이 확산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예상보다 오랜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이것이 물가 전반으로 전이될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사진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민의힘 책임당원 집단 가입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날 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21∼2024년 국민의힘 대선·총선 경선 등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신도들에게 당원 가입을 강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4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photo@newspim.com 이 사건을 수사한 정교유착 비리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가 '필라테스 프로젝트' 등 이름으로 신도들의 국민의힘 입당을 독려했고, 5만여 명이 넘는 신도가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합수본에 따르면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7∼9월 신천지 신도 6482명이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2873명, 2022년 12∼1월 3만5073명, 2023년 9월∼2024년 1월 1만2044명이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신천지가 교회 건물 용도 변경을 비롯한 각종 교단 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을 진행했다고 보고 있다. 합수본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17일 '신천지 2인자'로 지목된 고동안 전 총회 총무 등 신천지 전직 간부 3명이 이 총회장과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gdy10@newspim.com 2026-06-24 2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