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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반도체 수출 1000억달러 돌파…10월 ICT 수출 17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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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이후 반도체 누적수출 역대 2위
중국 수출 호조…14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올들어 지난달까지 반도체 분야 누적 수출액이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누적액 기준 역대 2위 규모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수출 규모는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0월 ICT 수출액은 199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5% 늘어나는 등 7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역대 10월 수출액 중 2위이며,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셈이다. 역대 10월 수출액을 보면, 2018년 10월 201억9000만달러, 2017년 10월 180억달러 등을 나타냈다. 

일평균 수출은 9억5000만달러(21일 기준) 전년 동월 7억8000만달러(21일) 대비 21.5% 증가해 역대 10월 일평균 수출액 중 2위를 기록했다. 역대 10월 일평균 수출액을 보면, 2017년 10월 10억달러(18일), 2018년 10월 8억8000만달러(23일) 등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8.4% 증가한 112억3000만달러로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100억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16개월 연속 증가세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누계로 볼 때 연간 실적이 1037억8000만달러를 기록, 1000억달러를 돌파한 수준이다. 이는 역대 2위 수준이다. 2018년 10월 누적 수출액이 1084억달러로 역대 최고 규모를 나타냈다.

메모리 반도체는 지난달 69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모바일 및 서버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지난해 9월 이후 14개월 연속 꾸준히 증가했다.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지난달 37억3000만달러를 보이는 등 파운드리 수요 확대로 6개월 연속 30억달러 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00억달러를 돌파한 수준이다.

디스플레이는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22억4000만달러로 국내 기업들의 LCD 생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요 지속에 따른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호조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한 13억8000만달러로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컴퓨터·주변기기는 전년 동월 대비 48.6% 증가한 14억9000만달러로, 보조기억 장치를 중심으로 한 주변기기 수출 확대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중국의 경우 반도체(65억4000만달러, 27.8%), 디스플레이(8억7000만달러, 9.2%), 휴대폰(6억5000만달러, 39.1%) 등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25.2% 증가한 93억2000만달러를 기록,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베트남은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32억5000만달러로 반도체(12억8000만달러, 26.5%), 디스플레이(12억7000만달러, 3.8%)를 중심으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

미국은 반도체(8억7000만달러, 30.1%), 컴퓨터·주변기기(4억7000만달러, 39.2%), 이차전지 (2억3000만달러, 53.2%)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한 23.8억불 기록했다.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온 셈이다.

유럽연합은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2억1000만달러, 12.8%), 컴퓨터·주변기기(1억7000만달러, 48.4%), 휴대폰(1억5000만달러, 41.5%) 등을 중심으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

일본은 전년 동월 대비 23.2% 증가한 3억8000만달러로, 반도체(1억3000만달러, 58.0%), 컴퓨터·주변기기(5000만달러, 25.3%), 이차전지(4000만달러, 47.1%) 등을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ICT 수입액은 121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5%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 반도체(54억4000만달러, 13.8%), 휴대폰(14억9000만달러, 86.6%), 컴퓨터·주변기기(12억5000만달러, 13.8%), 디스플레이(3억5000만달러, 12.3%) 등 주요 품목 모두 증가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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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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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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