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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1월11일 07:53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07:53

미 증시 인플레 공포에 일제 하락
비트코인 모멘텀 전략 쓰면 손실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인플레 공포에 일제히 하락
- 다우 0.66%↓, S&P500 0.82%↓, 나스닥 1.66%↓
- 나스닥 지난 10월 4일 이후 최대 낙폭
▶ 높은 물가 상승률에 조기 금리인상 관측 대두
-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6.2% 상승
- 전년 대비 상승률 1990년 이후 최고치
▶ 연준, 조기 금리인상으로 인플레 방어 나설 것
- 월가 "6.2% CPI 상승률 무시할 방도 없다"

외환
▶ 미 달러화, 큰 폭 오르며 1년래 최고치
-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96% 오른 94.85
▶ 조기 금리인상 관측에 달러 매수세 촉발
- 전문가 "인플레 상승 예상보다 빨리 금리 올리게 할 것"
▶ 유로/달러 환율 0.96% 내린 1.1484달러
- 파운드/달러 1.07% 하락한 1.3412달러
- 호주달러 0.61%↓, 엔화 0.89%↓

채권
▶ 뜨거운 물가에 미 국채금리 급등
-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채권 가격에 반영
- 10년물 11.2bp 상승한 1.56%
- 30년물 10.1bp 오른 1.92%, 2년물 9.8bp 상승한 0.50%
▶ 실질금리는 사상 최저치
- 10년물 물가연동국채(TIPS) 금리 -1.24%까지 하락
- 30년물도 -0.60%로 사상 최저치

유가
▶ 미국 원유 공급 증가에 하락
- 12월물 WTI 2.81달러(3.3%) 하락한 배럴당 81.34달러
▶ 미국 원유 재고 상승이 하락세 촉발
- 미국 원유 재고 3주 연속 증가세
- 바이든 행정부 전략비축유(SPR) 방출 가능성
▶ 이날 하락에도 전문가들 유가 강세 전망
- "수요 강세 등 상승 모멘텀 요소 여전히 많아"

■ 증시 주요 뉴스

뜨거운 미국 물가 급등세, 연준은 일단 버틴다
▶ 달걀부터 월세까지 물가 전방위 상승
- 10월 CPI 전월 대비 0.9%, 전년 대비 6.2% 급등
- 전방위적 물가 오름세는 연준에도 심리적 부담
▶ 무시 못 할 물가 상승세지만 연준 버틸 것
- 전문가들, 연준 당장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것 전망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금리인상은 시기상조"

'6개월새 두 배' 엔비디아, 추가 상승 5가지 동력
▶ 2018년 이후 엔비디아 주가 무려 10배 올라
- 최근 6개월 사이에만 두 배 주가 상승 연출
- 주가수익률(PER) 100배 상회, S&P500 지수 대비 5배 높아
▶ 상승 모멘텀 지속할 5가지 동력
-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 인공지능(AI)
- 자율주행 기술
- 암호화폐 채굴
- 적극적인 주주 환원

"비트코인, 모멘텀 전략 쓰면 손실 본다...바이앤홀드가 낫다"
▶ 시세 추종하는 '모멘텀' 전략보다 매수 후 보유하는 '바이앤홀드' 적합
- 마켓워치 마크 헐버트 "시세 분석 결과 모멘텀 전략은 통하지 않아"
▶ 극심한 시세 변동성에서 모멘텀 전략 손실 볼 가능성 커
- 고점에 사고 저점에 매도하는 경우가 반복될 확률 높기 때문
▶ 10주, 25주, 39주 이동평균선 활용 모멘텀 분석
- 투자 성과 모든 기간에 걸쳐 단순 투자보다 저조

고평가 논란 빅테크 기업 "사실은 밸류에이션 합리적"
▶ 지난 한달 테슬라, MS 등 주가 급등하며 밸류에이션도 상승
- 테슬라 12개월 선행 PER 115배에서 131배로 올라
- 아마존 52배→69배, MS 32.2배→34.7배
▶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투자자 몰리는 이유는 "폭발적 순익 증가"
- 빅테크 기업 EPS 팬데믹 이전 2019년 대비 약 70%↑
- 테슬라 EPS 0달러→8달러, MS 2019년 대비 88% 상승
▶ 구글, 메타 등도 순익증가세가 밸류에이션 상승 속도 추월


■ 오늘의 주요 일정
▶ 유럽 ECB 경제보고서
▶ 영국 3Q 국내총생산(예비치)
▶ 미국 '재향군인의 날'로 채권시장 휴장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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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 향후 재판 절차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다시 받게 되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1일 오후 3시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에서 10(파기환송)대 2(상고기각) 의견으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이 소송기록을 서울고법으로 송부하면 배당 절차가 진행된다. 단 기존 2심을 진행한 재판부는 배당에서 제외되며, 재판부 배당 후 본격적인 심리가 재개된다. 재판부 배당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2025.05.01 yooksa@newspim.com 이번 사건은 대법원이 원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환송한 사건이다. 대법원판결은 기속력(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이를 뒤집을만한 중대한 증거가 새롭게 제기되지 않는 이상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심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1심은 이 후보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파기환송심에서도 피선거권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사자는 향후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이 후보의 형이 확정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파기환송심 심리와 선고 자체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파기환송심이 선고를 단시간에 낸다고 해도 피선거권 박탈형이 나온다면 이 후보가, 반대의 경우엔 검찰이 재상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사건은 다시 대법원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상고이유서는 20일 안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이 후보가 재상고를 결정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소 20일은 벌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고려했을 땐 이 후보의 형 확정은 '6·3 조기대선' 전까지 나오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이 후보에 대한 유죄 확정이 대선 이후로 넘어가고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헌법 제84조'에 대한 논란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선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범위를 임기 도중 기소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야 하는지, 당선 전 기소된 사안도 포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결국 이에 대한 해석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hyun9@newspim.com 2025-05-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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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SKT 신규 모집 중단" 촉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용자 신규 모집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SK텔레콤에 해킹사고 발생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보다 강도 높은 해결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국민이 상황을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일 브리핑 등을 통해 현 상황을 국민 입장에서 쉽게 설명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토록 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SKT 로밍센터에서 고객들이 유심교체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5.04.28 choipix16@newspim.com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모집을 전면 중단하도록 요구했다. SK텔레콤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밝힌 일부 계층에 대한 유심보호서비스 일괄 적용 방안의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이번 해킹사고에 따른 이용자 피해발생 시 100% 보상을 책임지는 방안도 국민에게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설명토록 했다. 각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제기하는 위약금 면제, 손해배상, 피해보상 시 입증책임 완화 등을 검토하고, 이용자 피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이행토록 했다. 최근 SK텔레콤의 잦은 영업전산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 장애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공유와 신속한 복구를 통해 번호이동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이달 초 연휴기간 출국자들이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위해 오래 대기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인력도 대폭 확대토록 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5-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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