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서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다. 또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대피하고 1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6시47분쯤 달서구 장기동 소재 한 아파트 5층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34대와 진화인원 123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2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불이 난 지점으로 추정되는 5층 계단에서 A(50대) 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5층 계단 주변에서 시너통 3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경찰은 A씨가 방화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채 발견된 A씨는 화재 발생 아파트에 살고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