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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칼럼] 우려되는 공공-민간개발 善·惡 프레임

기사입력 : 2021년10월20일 17:54

최종수정 : 2021년10월20일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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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의 나비효과
민간의 富, 공동체가 무조건 가져야할 이유 없다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다주택자에 이어 이젠 토지소유주와 민간이 직접 개발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단죄를 받을 형국이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이익을 가져가는 공공개발은 선(善)이고 민간 개발업자의 이익을 보존하는 민간개발은 악(惡)이라는 이데올로기 공세가 주택시장에 몰아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 의혹에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위시한 민간개발사업에 대한 '악'(惡) 프레임 씌우기가 빨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민간 개발을 '악'으로 규정하려는 대표적 인물은 대장동 의혹과 싸우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 대장동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공공개발은 정당하고 민간개발은 사업자에게 불로소득을 안겨주는 잘못된 시스템이라는 의견을 잇따라 피력했다.

이는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재건축 규제 완화'와 민간 재개발사업 공모가 시작되자 본격화 된다. 이 지사는 오 시장의 민간 개발사업에 대해 '이명박식 뉴타운 사업의 재개'라고 규정하고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지사의 시각은 민간개발은 민간에 지나친 개발이익을 주는 잘못된 사업이라는 인식을 밑바탕에 두는 것으로 보인다. 공공개발 방식이 아닌 민간재개발 방식은 개발이익을 민간사업자와 외지 투기세력이 독점적으로 사유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오 시장 주도로 주택재개발 사업 후보지 공모가 시작되자 후보지를 중심으로 당장 투기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종합해 보면 이 지사는 모든 개발이익은 정부로 대변되는 공동체가 가져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민간은 기준없이 필요한 만큼만 개발 이익을 가져야 하며 나머지 초과되는 이익은 공동체에 귀속돼야한다는 것이 이번 공공개발-민간개발 선악 프레임의 기본이념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 지사 본인이 주장하는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의 초과이익 환수에 대한 정당성을 겨냥한 정치 행위로도 인식된다.

하지만 민간이 개발 이익을 가져가는 것을 악으로 규정하는 선-악 '프레임'은 시장 경제국가에서 나올 수 있는 프레임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오 시장의 민간개발 독려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경우 철저한 법령과 도시계획 제도에 따라 추진된다. 이 과정에서 전체 사업비의 최소 15% 이상 최대 35%까지 공공기여가 발생한다. 재개발·재건축 추진 주체는 인허가 댓가로 학교나 공원, 도로 그리고 임대주택을 만들어 공동체(지자체)에 제공한다. 즉 개발이익을 얻기 이전에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이 먼저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민간사업이다.

여기서 '개발이익'이란 건 집값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일 것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원은 사업비용인 분담금을 따로 내야하니 사업 자체만으로 얻는 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70년이 넘는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집값이 떨어진 적은 없으니 사업과 동시에 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은 누구나 전망할 수 있다.

하지만 집값이 올랐을때는 그만큼 보유세,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 보유세는 발생하지도 않은 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것이며 고가 재건축 사업에 대해서도 발생하지 않은 이익에 대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로 지자체 등이 환수해 간다. 더욱이 재건축, 재개발 이익자는 원칙적으로 조합원, 즉 기존 토지소유자다. 무슨 거대한 재벌집단이 아니다.

민간재개발에서 원하는 사회 기여를 얻어내고 싶다면 사업조건을 공공재개발방식으로 하면 된다. 공공재개발은 민간재개발보다 최소 50% 이상 높은 용적률을 덧붙여준다. 이를 기준으로 더 많은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기여를 얻어내는 것이 목적이라면 같은 인센티브, 같은 제도를 민간 재개발에도 적용해서 같은 양의 기부채납을 받아내면 될 일이다. 공공재개발에 더 큰 혜택을 주면 당연히 민간 재건축·재개발사업은 공공재개발로 돌아서게 될 것이다. 공공재개발 장려를 위해 민간개발사업을 악으로 규정하는 것은 지극히 정치적이다. 

민간에게 가야할 부(富)를 공동체가 굳이 모두 뺏어야할 이유는 무엇일까? 적을 명확히 하고 적에 대한 분개심을 자극하는 것은 대표적인 정치 행위다. 정치적 의도를 갖고 시장 경제국가에서 민간개발을 악이고 공공개발을 선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굉장히 위험한 행위가 될 수 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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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왕수복, 광대 조건 다 갖춘 인물"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개념 국악 방송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의 2-1편이 19일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스팟(K·SPOT)'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제1화에서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준비됐다. 제1화 '광복'에서는 제1편 '작금'을 시작으로 2편 '김구, 판소리 배우다', 3편 '이승만과 아리랑', 4편 '광복군'이 공개됐다. 제2화는 '기생'을 주제로 다루며, 이날 2-1편에서는 '왕수복, 기생이 되다'를 주제로 한 내용이 공개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왕수복은 1917년 평양에서 태어나 2003년 사망했으며, 조선 민요를 세계에 알렸던 기생이기도 하다.왕수복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성격은 쾌활하고 명랑했다고 한다. 당시 잡지 '삼천리'에서는 '왕수복의 목소리가 청아했다', '우리 민족의 한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평안남도 강동군 입성면 남경리에서 태어난 왕수복은 , 화전을 일구는 농사꾼의 4남매 중 셋째다. 아버지가 이름을 '성실'로 지었으나 할머니가 '수복'으로 바꾸었고, 훗날 불같은 사랑을 나눈 소설가 이효석은 왕수복을 '실'로 불렀다. 변사로 나선 변상문 이사장은 왕수복에 대해 "그 당시 언론에서 표현하기를 '목소리가 청아했다',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정서인 한을 아주 잘 표현했다'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7살 어린 나이에 부잣집 아이들 뒷바라지를 해주는 일을 했다. 그때 풍금 소리를 듣고 마음 속에 내재된 소리를 하게 되고, 이를 듣게 된 선생님의 추천으로 명륜 여자 공립 보통학교에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변 이사장은 "가난해서 3년 다니다 학교를 그만두게 되고, 이후 어머니한테 기생을 권유받고, 기생 권번에 입학하게 됐다. 그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소리'였다. 가곡, 민요, 시조, 판소리 등을 배웠다"고 소개했다. 최한이 소리꾼은 "정가(가곡·시조), 민요, 판소리 등이 전통음악의 3대장이다. 저는 국악 중·고등학교를 통해 정가를 배웠는데, 변사님은 알고 계시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변 이사장은 "시조는 가난한 사람들이 장구 장단에 맞춰서 부르는 것이고, 삼현육각 제대로 깔고 부르면 가곡이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 소리꾼은 "'가난'이라고 말하신 것은 개그인 걸 알고 있다. 삼현육각 편성 유무에 따라 정가가 나뉘기도 한다"라며 "시조는 한시와 고시를 가지고 운율을 붙여서 부르는 노래로, 사랑방 음악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한이·변상문의 작금작금' 제2화 제2-1편이 공개됐다. 본편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TV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와 'K·SPO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 왼쪽부터 최한이, 변상문. 2025.11.13 alice09@newspim.com 이어 "맑은 소리는 경기 민요, 한의 정서는 판소리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진도 아리랑' 한 구절을 가창했다. 그러자 변 이사장은 "우리 음악은 애이불비(슬프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않다는 뜻)하고 낙이불류(즐거워도 지나치게 들뜨지 않다라는 뜻)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절제의 미악이 바로 우리의 소리"라고 정의했다. 또한 변 이사장은 "왕수복은 이렇게 노래뿐만 아니라 춤, 거문고, 가야금, 해금 등 악기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최한이 소리꾼은 즉석에서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이후 최한이는 광대(조선 말 소리하는 사람을 표현하는 말)에 얽힌 판소리를 가창하며 "광대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첫 번째는 인물치레, 두 번째 말 잘하는 사설치레, 그리고 다음이 득음이고 춤"이라며 "왕수복은 이를 다 갖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2025-11-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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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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