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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홍남기 "내년 가상자산 과세 준비 문제 없어"

기사입력 : 2021년10월20일 11:33

최종수정 : 2021년10월20일 11:33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내년 가상자산 과세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종합국정감사에서 "가상자산 과세 준비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홍 부총리는 "내년 가상자산 과제 준비는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조세정책)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1.10.06 leehs@newspim.com

유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자체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거래소들이 내년 가상자산 과세가 힘들다고 답했다"고 가상자산 과세 유례를 제안했다.

유 의원은 이에 대한 근거로 "NFT, 디파이 등 새로운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여부도 불분명하고, 과세 시스템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세를 밀어붙이는 건 투자자들의 혼란만 부추길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기재부는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거래소득에 대한 과세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후속절차를 긴밀하게 준비하는 한편, 거래소 등과 지속적으로 원활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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