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3일 오후 11시30분께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한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났다.
3일 오후 11시30분께 불이 난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한 다세대주택 5층[사진=부산경찰청] 2021.10.04 ndh4000@newspim.com |
이날 불은 아들이 집을 비운 사이 만취 상태에서 A(40대) 씨가 가스호스를 자르고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싱크대 등을 태워 25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4분 만에 꺼졌다. A씨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