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상청이 14일 상층 기압능 영향으로 전국에 맑고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3~5도 높은 더위가 다음 주 초반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 20일 전후 저기압과 따뜻한 공기 유입으로 전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기상청은 일교차와 많은 비에 대비한 건강·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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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상층 기압능이 우리나라 상공에 자리 잡으면서 북쪽 찬 공기의 남하가 막혀 당분간 고기압권 영향이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금의 더위는 통상 6월 초순에 나타나는 기온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대구 등 남부 지방에서 관측된 5월 역대 최고기온 수준에는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과 대구 등 주요 지역은 다음 주 월~화요일까지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에는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아지고 기온도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오는 20일 전후로 전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저기압이 발달할 경우 전국 강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예보 기간이 긴 만큼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발달 정도에 따라 강수 시점과 강도는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향후 특보 수준의 많은 비 가능성이 커질 경우 추가 브리핑을 통해 상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엘니뇨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여름철 날씨와의 직접적인 상관성은 크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대신 동중국해 해수면 온도와 주변 기압계 흐름 등이 국내 여름철 날씨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또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