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고승범 "자본시장 위험신호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경고

기사입력 : 2021년09월30일 16:18

최종수정 : 2021년09월30일 16:18

"양호해 보이는 시장지표 뒤에 숨어있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양호해 보이는 시장지표 뒤에 숨어있을 수 있는 위험신호를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자본시장 업계 및 유관기관들과 취임 후 처음으로 간담회를 갖고 "주요지표들의 연이은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자본시장이 유례없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09.28 leehs@newspim.com

그는 "기업과 투자자의 해외증시 선택, 새로운 가상자산의 등장 등,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며 "이런 때일수록 자본시장 본연의 역할인 '국민재산형성 지원'과 '유망기업 발굴 및 지원'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기업금융 활성화, 기업성장집합기구 도입, 크라우드 펀딩 제도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자본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보다 금융안정이 반드시 전제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도한 레버리지에 대한 경계 및 투자자 신뢰제고 노력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고 불법 및 불건전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이 자리에서 연내 코스닥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코넥스 시장의 기업 보육기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 및 업계는 최근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기업공개(IPO)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imb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가 피해자 10만명, 거래소는 그새 100억 챙겼다"...'루나 사태' 후폭풍 [서울=뉴스핌] 이정윤 기자=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로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요동치면서 가상자산을 규제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특히 루나 상장폐지 과정에서 거래소들이 늑장 대응으로 일관해 피해가 확대되면서 '가상자산거래소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루나가 '혁신'에서 '휴지조각'이 되기까지 전 과정에 거래소의 역할이 다분히 있었다는 지적이다. ◆상장폐지 늑장 대응…추가 피해자 10만명, 거래소 수익 100억 2022-05-24 15:54
사진
2조원 뛰어넘는다…전 세계가 열광하는 '손흥민 효과'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아시아 축구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의 천문학적 경제효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미 2년 전부터 2조원 이상으로 추산된 만큼 6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프리미어리그의 스타 '손흥민 효과'를 광고계가 주시할 전망이다. ◆ 데뷔 이후 연봉 20배 껑충…2년 전에도 2조원 추산된 '손흥민 효과' 손흥민은 16세에 독일 1부 리그 유소년팀에 입단할 당시부터 12년간 약 8억원에서 165억까지 몸값을 20배 이상 올렸다. 그는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1부) 함부르크SV 유소년팀에 입단한 뒤 2010년 연봉 57만2000유로(약 8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3시즌 간 뛰어난 경기력과 득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2013년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팀을 옮겼다. 이적료 2022-05-24 14:42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