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9/24 홍콩증시종합] 헝다發 패닉 재확산 '하락', 기술주 2%이상 ↓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항셍지수 24192.16(-318.82, -1.30%)
국유기업지수 8604.99(-128.74, -1.47%)
항셍테크지수 6159.96(-140.53, -2.23%)

* 금일 특징주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 : 2.23(-0.68, -23.37%)
중국헝다그룹(3333.HK) : 2.36(-0.31, -11.61%)
콰이쇼우테크놀로지(1024.HK) : 86.85(-9.30, -9.67%),
아시아시멘트 차이나홀딩스(0743.HK) : 6.36(-0.46, -6.74%)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4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오전장부터 약보합세를 유지했던 3대 지수는 오후장 들어 헝다(恒大)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감이 확대되며 낙폭을 키웠다.

홍콩항셍지수는 1.30% 하락한 24192.16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ECEI, H주지수)는 1.47% 떨어진 8604.99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2.23% 내린 6159.96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헝다그룹 계열사 종목들과 과학기술주들이 크게 하락했다. 이밖에 비철금속, 스포츠용품, 시멘트, 제지, 철도, 석탄, 중형기계, 부동산 등 대다수 섹터가 눈에 띄는 약세장을 연출했다. 반면 맥주와 전력 등 일부 섹터만이 상승 흐름을 보였다.

장 마감을 앞두고 헝다그룹 테마주가 급락했다.

중국 증권정보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이 헝다그룹 계열사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헝다지수(875196)는 이날 전장 대비 12.36% 하락해 전체 테마주 지수 중 낙폭 1위를 기록했다.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가 23.37% 급락한 것을 비롯해 중국헝다그룹(3333.HK)이 11.61%, 항등네트워크(0136.HK)가 10.05%,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이 4.42% 하락했다. 

전날로 예정돼 있던 달러 채권 이자를 결국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디폴트 가능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헝다그룹은 23일 2025년 9월 만기 위안화 채권에 대한 이자 2억3200만 위안과 내년 3월 만기 달러화 채권의 이자 8350만 달러를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 중 위안화 채권에 대한 이자는 예고한대로 23일 지급이 완료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진정되는 듯했으나, 달러화 채권 이자는 결국 기일 내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헝다그룹의 디폴트 리스크가 확대됐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에서 발행한 달러 채권을 보유한 미국의 한 투자자는 전날까지도 헝다그룹으로부터 이자 상환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헝다그룹이 앞으로 갚아야 할 채무 규모다. 당장 오는 29일 또 다른 달러채 이자 475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하는 등 올해 안에 갚아야 할 이자만 모두 6억6800만 달러에 달한다.

[사진 = 텐센트증권] 24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도 대거 하락했다.

콰이쇼우테크놀로지(1024.HK)가 9.67%, 알리바바건강정보기술(0241.HK)이 6.35%, 알리바바(9988.HK)가 2.76%, 미맹그룹(2013.HK)이 1.88%, 샤오미(1810.HK)가 1.78%, 빌리빌리(9626.HK)가 1.55%, 바이두(9888.HK)가 1.09%, 텐센트홀딩스(0700.HK)가 0.65%의 낙폭을 기록했다.

시멘트 섹터도 눈에 띄는 하락세를 연출했다. 아시아 시멘트 차이나 홀딩스(0743.HK)가 6.74%, 중국건축자재(3323.HK)가 6.66%, 화룬시멘트(1313.HK)는 6.60%, 해라시멘트(0914.HK)가 6.11% 하락했다.  

최근 중국 당국이 빠르게 치솟는 시멘트 가격의 안정화를 위한 규제 조치를 예고한 것이 악재가 됐다.

지난 22일 중국시멘트협회는 '량광(兩廣, 광둥∙광시성), 강절(江浙, 강소∙절강성), 운남(雲南)성 시멘트 시장 가격의 안정화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일부 지역의 과도한 시멘트 급등세를 안정화하는 대대적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중국 당국의 탄소중립 기조 하에 일부 지역의 시멘트 생산이 제한되면서, 시멘트 재고는 줄어드는 대신 시멘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중국 시멘트 정보 제공업체 디지털 시멘트(數字水泥)에 따르면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P.O42.5 고품질 시멘트의 평균 거래가는 톤(t)당 505.67위안으로 1주일 전과 비교해 11.46% 상승했다. 중국의 시멘트 가격은 9월 들어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