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신규 확진자 21명 발생...학교·식당 N차 감염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14:34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14:34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전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가 1091명으로 늘었다.

천안 초등학교와 어진동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가 각각 6명과 7명 나오면서 많은 인원이 확진됐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09.14 goongeen@newspim.com

같은 학교 친구인 천안2784번(10대)을 접촉해 지난 12일 확진된 1068번을 매개로 한 확진자가 5명(1071·1072·1073·1074·1075번) 추가됐다.

1071번(10대)은 1068번 동거가족으로 지난 7일 증상이 발현됐다.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이다.

1072·1073번(30대)과 1074·1075번(10대 미만)은 1068번 친척으로 일가족이다. 각각 지난 2일과 8일, 11일 등에 증상이 니타났다.

어진동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도 총 7명(1069·1078·1079·1080·1085·1086·1091) 발생했다. 이 식당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일 1069번(20대) 식당 직원이 감염경로를 모른채 최초 확진됐다.

이어 이 직원과 같은 식당에서 근무한 1078번(50대) 1079번(40대) 1080번(20대), 1085번(20대) 1086번(20대) 1091번(20대)이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13일 확진됐다.

이중 1078·1079·1080·1091번과 1085·1086번은 각각 다른 가족들이다.

이밖에 해외에서 입국한 2명도 확진됐다. 1076번(20대)은 지난달 29일 해외에서 입국했고 이날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1083번(50대)은 지난달 31일 입국했다.

또 1084번과 1090번은 20대로 관내 군부대 복귀 후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8일 최초 검사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군 격리시설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도 5명(1081·1082·1087·1088·1089번) 나왔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